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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춘 나라, 라오스 속으로!

2013. 8. 14. 13:54

 

안녕하세요! LG CNS 대학생 기자 김기태입니다.

여름휴가는 다녀오셨나요? 저는 이번 여름에 라오스를 다녀왔습니다. 아직은 우리에게 생소한 국가 라오스. 인도차이나반도 한가운데 있고 순탄치 않은 역사를 걸어온 나라이며, 세계 최빈국에 속하지만 2008년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죽기 전 반드시 가봐야 할 곳’ 1위에 선정된 나라인데요. 때 묻지 않은 자연과 순수한 국민들이 반겨주는 라오스를 진정한 힐링을 하고 싶은 분들께 소개합니다.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라오스는 대표적인 불교국가입니다. 미얀마와 더불어 찬란한 불교문화를 가지고 주변국가인 태국에게도 영향을 끼쳤는데요. 그 탓에 프랑스식 건축물과 불교건축물들을 한꺼번에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프랑스의 개선문을 라오스식으로 만든 ‘파투사이’입니다. 파투사이를 해석하면 역시 개선문이란 뜻을 가졌는데요. 베트남전 당시 활주로에 쓰였던 시멘트를 이용해 만들었기에 ‘서있는 활주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투사이의 야경>

파투사이는 라오스에서 높은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이곳 꼭대기에 올라가면 비엔티엔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주변에는 잘 가꾸어진 광장이 있어서 비엔티엔에 왔다면 반드시 가야 하는 필수 코스입니다.

두 번째로 소개할 곳은 찬란한 불교문화를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는 파타루앙 사원입니다. 부처님의 갈비뼈가 모셔져 있다고 해서 많은 불교신자들이 찾는 곳인데요. 황금색 건물은 진짜 금으로 만들어졌답니다. 부처님을 섬기는 그들의 정성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죠.


<부처님의 갈비뼈가 모셔진 파타루앙 사원>


<지친 도시사람에게는 진정한 힐링이 되는 방비엥>

방비엥은 비엔티엔에서 버스로 4시간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작은 도시입니다. 방비엥을 머물다 간 사람들은 모두 ‘여유를 즐기라’는 말을 해줬는데요. 산 깊숙한 곳에 있는 도시라 그런지 도시의 인프라는 많이 부족했었지만, 그만큼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어 진정한 라오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방비엥에서는 자연을 활용한 각종 활동을 즐길 수 있는데요. 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카약, 튜빙, 동굴체험 등을 모두 즐기며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여행에 활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시골길을 달려 도착한 블루라군>

방비엥에서 다시 차를 타고 30분 거리에 있는 ‘블루라군’으로 향했습니다. 블루라군은 동굴에서 나오는 에메랄드 빛 물에 절로 감탄이 나오는 곳인데요. 이 맑은 물에서 수영도 즐길 수 있어 라오스의 또 다른 매력거리입니다. 블루라군은 사실 블루라군으로 가는 길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렌트해 그 길을 즐기곤 하는데요. 비포장도로이기 때문에 자전거나 오토바이가 서툰 사람에게는 차로 이동하는 것을 권합니다.

라오스의 옛 수도 루앙프라방은 그 역사적 가치가 인정되어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방비엥에서 차로 8시간, 비엔티엔에서는 비행기로 30분 거리에 있는 루앙프라방은 라오스의 대표 역사 문화의 도시인데요.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라 관광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인프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래된 사원들이 있어 구경거리가 많고 아침에는 내 것을 나눠주는 전통 불교문화를 엿볼 수 있는 탁발 행렬도 구경할 수 있는데요. 또한, 저녁에는 야시장이 열려 먹거리,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루앙프라방>

루앙프라방에도 방비엥 만큼이나 멋진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라오스의 덥고 습한 날씨를 한방에 잊게 해주는 바로 ‘꽝시폭포’인데요. 특유의 석회질 물이 흐르는 계단식 기암계곡은 폭포에 있는 내내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게다가 수영까지 즐길 수 있으니 피서와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자연이 만들어준 선물 꽝시폭포>

동남아에서 찾은 때 묻지 않은 보물, 라오스! 최근 직항노선이 개설되어 한국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라가 되었는데요. 자연, 유적지 등이 잘 보존되어 있어 진정한 힐링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다음 휴가는 힐링의 나라 ‘라오스’로 떠나보는 것이 어떨까요?

 

 

Posted by IT로 만드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갑니다 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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