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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5분" RPA•AI로 통관 시간 초단축

2020. 3. 5. 09:30

LG CNS 사내벤처 프로그램으로 육성된 RPA(로봇 업무 자동화)•AI 통관 분야 전문 기업이 등장했습니다.


RPA•AI 수입 통관 자동화 기술은 해외에서 들어오는 컨테이너 1개 물량 기준으로 통관 처리 시간을 5시간에서 5분으로 확 줄여줍니다. 전 세계 각지에서 접수되는 인보이스(송장, 거래 물품 명세서) 정보를 읽어 들여 관세 시스템에 입력하고, 관세 비용 산정까지 모두 RPA•AI가 처리하게 됩니다.


LG CNS의 사내벤처 ‘햄프킹(Hempking)’은 국내 최대 관세법인 ‘세인’과 통관 자동화 사업을 수행 중입니다.


관세법인은 기업이 해외에서 물품을 들여올 때 통관 업무를 처리해주는 업체입니다. 기업은 통상적으로 여러 관세법인과 계약해 통관 업무를 맡깁니다. 관세법인 세인이 보유한 2,000여 곳 기업 고객에게 전달되는 물품 통관 업무에 LG CNS와 햄프킹이 국내 최초로 RPA와 AI 기술을 적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먼저 전 세계 각지에서 접수되는 인보이스(송장, 거래 물품 명세서)를 OCR(광학 문자판독, Optical Character Reader)로 읽어냅니다. ‘AI 이미지 인식 기술’을 사용해 인보이스 문서의 물품 번호, 도착일, 보험료 등 필요 없는 항목은 제외하고, 품목, 수량, 단가, 금액 등 관세 시스템에 입력하는 필수 정보만 추출합니다.


추출된 정보를 관세 시스템에 입력하는 업무는 RPA가 담당합니다. 통관용 RPA는 햄프킹이 순수 자체적으로 개발한 솔루션입니다.


관세 시스템에 입력된 정보로 관세 비용을 산정하게 되는데, 햄프킹은 이 영역에도 AI를 도입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비용을 산정하는 작업까지 자동화 시킬 계획입니다. 통관 물품 종류별 관세율을 학습한 AI가 ‘1번 컨테이너의 신발 1만 켤레 관세 비용은 백만 원입니다.’라고 자동으로 계산하게 됩니다.


 관세법인 수입 통관 업무 100% 자동화


현재 RPA•AI는 관세법인 세인의 통관 업무 30%를 자동화 시켰습니다.


햄프킹은 관세 비용 산정과 최종 작업인 관세청 신고까지 RPA•AI로 개발, 통관 업무 100% 자동화를 내년 상반기까지 구현한다는 계획입니다. 본 사업은 통관 업무 전담 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관세법인의 고민 해결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통관 전담 업무는 단순 반복 작업 성격이 강해 지원자가 줄고 있습니다.



통관 업무를 수행 중인 직원들은 고객 관리, 컨설팅 등 중요 업무에 집중할 수 있고, 인원이 부족한 타 부서로 재배치도 가능해집니다. 햄프킹은 이번 사업을 필두로 국내에 등록된 관세법인 1,000여 곳에 통관 자동화 도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LG CNS, 사내벤처 ‘햄프킹’ RPA•AI 통관 전문 기업으로 분사 시켜


LG CNS는 사내벤처 ‘햄프킹(Hempking)’을 RPA•AI 전문 기업으로 분사(스핀 오프, Spin off)했습니다.


햄프킹은 지난 2018년 말 LG CNS 사내벤처 대회 ‘아이디어 몬스터’를 통해 선발됐습니다. 1년 3개월 동안 충분히 성장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판단해 분사를 결정했습니다. 햄프킹은 LG CNS 입사 동기이자 83년생 동갑내기 2명의 도전 정신으로 일궈낸 창업 성공 사례입니다.


햄프킹 김승현 대표와 양자성 CTO는 LG CNS에서 AI 개발자로 일하다 새로운 분야인 RPA에 도전, 사내벤처를 설립했습니다. 설립 3개월 만에 RPA 솔루션 개발에 성공하고, 6개월 만에 관세법인과의 사업화에 나섰습니다.


l LG CNS 사내벤처 햄프킹의 김승현 대표(오른쪽)와 양자성 CTO가 통관 자동화 솔루션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LG CNS는 햄프킹이 외부 스타트업이 일반적으로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내 개발자 지원, 독립적 의사결정 권한 부여, 사무공간 제공 등 약 9억 원을 투자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분사 후에도 지원을 계속합니다. LG CNS는 약 5억 원의 지분 투자를 진행하며,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내 스타트업 입주 공간에 새 둥지를 틀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사업화에 성공한 관세법인 통관 자동화 프로젝트는 햄프킹이 주도합니다. 통관 이외 RPA 사업 추진 시 LG CNS와 공동 진행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하는 등 대기업과 벤처가 동반 성장에 나섭니다.


LG CNS는 지난 2016년부터 사내벤처 선발 제도인 ‘아이디어 몬스터’를 운영 중입니다. 연 2회 정기 공모전과 수시 아이디어 접수를 통해 사내벤처를 선발합니다. 현재까지 총 150개 팀이 아이디어 몬스터에 참여했고, 해가 지날수록 신청 팀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LG CNS CTO 김홍근 전무는 "사내벤처 제도를 통해 직원들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애자일(Agile)한 조직 문화를 확산할 것"이라 말하고, "사내벤처 구성원이 아이템 기획부터 개발과 사업화까지 직접 책임지고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글 l LG CNS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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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T로 만드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갑니다 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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