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Insight

한눈에 살펴보는 IT 트렌드(19년 8월)

2019.08.26 09:30

이제 2019년의 가장 큰 명절, 한가위가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모든 분이 한가위 때 가족과 그리고 주변 분들과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2019년의 9월 한가위 전, LG CNS 블로그에서는 독자 초청 세미나를 진행됩니다. 9월 4일 수요일 업무 혁신의 새 장을 연 RPA에 관련해 세미나가 진행 예정인데요. 많은 독자분이 참여해 즐겁고 알찬 시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8월에도 IT는 흥미롭고 유익한 트렌드 소식으로 가득했는데요. LG CNS 블로그 독자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었던 ‘한눈에 살펴보는 IT 트렌드’ 8월 소식, 지금 함께 만나볼까요?


 자율주행 자전거 개발


스스로 균형 잡고 장애물 피해


스스로 균형을 잡고 장애물을 피하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자전거가 성공적인 테스트를 마쳤습니다. 중국 칭화대와 베이징사범대, 중국 AI 기업인 링시테크놀로지, 싱가포르 국립기술디자인대, 미국 캘리포니아 샌타바버라대 공동 연구진이 개발한 이 기술은 자전거가 사람의 음성 명령을 인식할 뿐만 아니라 타고 있는 사람의 미세한 움직임, 각종 센서와 카메라로 도로 상황을 면밀히 판단해 장애물을 피하고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것이 가능케 하는데요.


l 테스트 중인 자율주행 자건거 (출처: Speed bump)


연구진이 자전거가 스스로 균형을 잡게 만드는데 사용한 기구는 자이로스코프입니다. 자이로스코프는 항공기와 선박 등의 평형 상태를 측정하는 기구인데, 이를 자전거에 적용해 스스로 서 있거나 평형 상태로 움직이는 등 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단순히 제한된 기술만 스스로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자율주행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주변의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는 점에서 더욱 학계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영국 공학 기술연구소(IET, Institution of Engineering and Technology)의 윌 스튜어트 교수는 “이번 기술은 다목적으로 프로그래밍 된 AI 칩에 대한 매우 흥미로운 예라고 볼 수 있다.”라면서 “자전거를 조종할 때 필요로 하는 다양한 인공지능 기능이 실연됐다.”라고 전했습니다.

(서울신문 8/2)


 3D 프린터로 심장을 만든다


인공장기 개발의 진화


미국 카네기 멜론 대학의 연구팀은 1일(현지 시간) 인체 주요 성분 중 단백질인 콜라겐에서 3D 생체 인쇄 조직 표본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담긴 논문을 사이언스지에 발표했습니다. 이 최초의 방법은 조직 공학 분야에 한 단계 더 다가가 성인 심장을 3D 프린터로 만들 수 있게 됐는데요.


이번 연구를 수행한 카네기 멜론대학 바이오메디컬공학 교수인 아담 파인버그는 "우리는 세포와 콜라겐을 활용해 심장 판막이나 작은 박동 심실처럼 제대로 기능을 하는 심장의 일부분으로 프린트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심장의 MRI 데이터를 이용해 환자 고유의 해부학적 구조, 3D 바이오 프린트 콜라겐, 인간 심장 세포 등을 정확하게 재현할 수 있었습니다.



이 방법은 콜라겐 골격으로 만든 장기가 대규모 인쇄될 수 있기 때문에 3D 바이오 프린팅 분야에서 매우 흥미롭다고 합니다. 그리고 콜라겐에 국한되지 않고 섬유질, 알긴산염, 히알루론산을 포함한 다양한 부드러운 젤이 FRESH 기법을 사용해 3D 바이오 프린팅돼 생체 인식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중요한 것은, 연구원들이 또한 의료 실험실에서부터 고등학교 과학 수업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사람이 저렴한 고성능 3D 바이오 프린트를 제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 디자인을 개발했다는 점입니다.


파인버그는 "수년간의 연구가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가 기능적인 인간의 조직과 장기를 개발하기 위해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고 있다는 것에 대한 흥분은 여전히 있어야 하며, 이 논문은 그 길을 따라 한 단계 더 나아가야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파이낸셜 뉴스 8/2)


 아마존, 자유주행 로봇으로 소포 배송 개시


소형 탱크 모양의 '스카우트' 사람 보행 속도로 운행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미국에서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배송을 시작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12일(현지 시간) 보도했습니다. 아마존은 소형 탱크처럼 생긴 자율주행 로봇 ‘스카우트’로 미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거주하는 고객들에게 소포를 배송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는데요.


l 아마존 배송 로봇 스카우트 (출처: 아마존)


아마존은 스카우트가 약 8개월 동안의 시험 운행 끝에 쓰레기통이나 스케이트보드, 야외용 의자 등의 장애물을 뚫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계단은 오르지 못합니다. 아마존은 우선 소규모의 스카우트 편대로 배송을 시작할 방침입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간에만 배송 업무를 수행하며, 초기에는 아마존 직원들이 이들의 운행을 감시할 예정입니다. 어바인 지역의 고객은 스카우트 또는 전통적인 배송 업체를 통해 물건을 받게 됩니다.


아마존은 자율주행 차량을 이용해 라스트 마일(최종 배송 구간) 배송을 하려는 미국의 여러 경쟁 업체 중 하나입니다. 이를 통해 창고에서 고객 집까지 음식이나 소포를 신속하고 저렴하게 배송한다는 것이 목표라고 하는데요. 아마존은 자율주행 차량 외에도 드론 배송 등이 배송 실험을 포함해 다양한 신기술과 배송을 접목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8/13)


 초경량 ‘로봇 옷’ 등장


옷 입듯 입고 걷고 뛰고, 천으로 만들어 5kg 수준


기존에 무겁고 딱딱한 하드웨어 기반 소재 대신 천이나 와이어 등으로 제작해 옷처럼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초경량 웨어러블(착용형) 로봇이 개발됐습니다.


이기욱 중앙대 기계공학부 교수와 미국 하버드대 위스연구소 코너 월시 교수로 이뤄진 국제 공동 연구진은 걷거나 뛸 때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초경량 웨어러블 로봇 '엑소수트'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l 초경량 엑소수트 (출처: 하버드대 위스연구소)


기존 외골격형 로봇과의 차이점은 천, 와이어 등 주로 옷을 만들 때 쓰는 직물 위주로 제작돼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혼자서 옷처럼 입는다는 점입니다. 보행과 달리기를 동시에 지원하는 웨어러블 로봇 개발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연구진은 엑소수트의 개발이 “메고 있는 짐에서 약 6㎏ 정도를 덜어내고 움직이는 것과 비슷한 효과”라고 설명했으며 "노약자의 일상생활과 환자의 재활 훈련을 보조할 뿐만 아니라 군인 및 소방관 등 특수직 종사자들의 작업 효율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 8/16)


 AI 비서 IQ 테스트 1등은 '구글'


800개 문제 완벽히 이해


글로벌 IT 기업들의 음성인식 인공지능(AI) 비서를 대상으로 진행한 지능 검사에서 구글이 1등을 기록했습니다. 문제를 이해하는 능력, 답변 정확도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구글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AI 비서들이 지난해 검사 때보다 전반적으로 개선됐는데요. IT 전문 매체 벤처비트는 루프 벤처스가 진행한 '2019 디지털 비서 IQ 테스트'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구글 어시스턴트는  800개 질문 모두를 완벽히 이해했으며 답변 정확도도 92.9%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검사 당시 기록했던 85.5%보다 상당한 수준으로 개선된 셈입니다. 이는 어떤 질문에도 오류가 자주 발생하지 않는 수준이라고 평가받았습니다.


루프 벤처스 측은 “AI 비서들이 정확도 100%를 향해 개선되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이것이 AI 비서가 지능적이라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단지 이용자들의 정형화된 사용 행태에 대해 반응이 빨라지고 정확해지는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시아경제 8/16)


'한눈에 살펴보는 IT 트렌드' 8월에는 인공장기의 진화를 보여준 3D 프린터, 한 단계 더 나아가는 로봇 배송 그리고 인공지능 비서의 발전까지 다양한 방면의 IT 트렌드를 살펴보았습니다. 9월에는 어떤 흥미로운 IT 기술을 만날 수 있을지 벌써 기대가 되는데요. 9월에도 어김없이 ‘한눈에 살펴보는 IT 트렌드’는 돌아옵니다. 감사합니다.


글 l LG CNS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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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T로 만드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갑니다 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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