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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축제는 이제 절정! 8월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지 5

2019.08.16 09:30

요즘 정말 덥죠.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찌는 듯한 더위가 며칠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도 절기는 무시할 수 없는지 입추가 지나니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붑니다.


어느덧 8월도 중순을 지났습니다. 지금은 좀 힘들지만 머지않아 무더웠던 여름이 그리워 질 텐데요. 오늘은 이 여름이 가기 전에, 얼마 남지 않은 8월을 뜨겁게 불태울 국내 여행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아직 휴가 못 가신 분도, 이미 다녀오신 분도 한 번쯤 이런 여름 축제 여행 어떠세요?


 한강몽땅 여름 축제 2019, 피날레 공연은 서커스


'문화로 즐기는 한강 피크닉'을 테마로 하는 서울의 여름 축제 '제7회 한강몽땅'이 절정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시원한 나무 그늘과 한낮의 강바람, 노을빛 물결, 달빛 야경을 경험할 수 있는 한강에서는 축제 기간 동안 향기로운 음악과 감동적인 영화, 카누와 줄배 타기 등 신나는 물놀이도 즐길 수 있는데요.


l 달빛서커스


특히 축제의 피날레인 이번 주말에는 '한강달빛서커스'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8월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앞 수변 무대 일대에서는 '추억의 동춘 서커스', '낙화', '불의 정원' 등을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 다리 밑 헌책방 축제(마포대교 하부), 천체 망원경으로 별 보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한여름 밤의 별나라 여행(뚝섬 한강공원) 등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흥미진진 해양 스포츠 축제, 제14회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


이렇게 더울 때는 물놀이가 최고죠! 

철인 3종 경기, 바다 수영, 드래곤 보트, 카누, 요트 대회 등 흥미진진한 해양 스포츠를 구경하고, 슬라이드가 설치된 대형 수영장에서 물놀이도 즐길 수 있는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이 경기도 시화호에서 열립니다.


l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


울진에서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전국해양스포츠 제전에서는 파워 보트와 디스코팡팡 등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윤도현밴드, 트로트 가수 송가인 등의 공연뿐 아니라 월터 락 파티와 EDM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마련된다고 하니 이번 주말 나들이는 시화호로 향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기간: 2019.8.15(목)~8.18(일) 

  • 장소: 시화호 일대 - 시흥 거북섬, 안산 반달섬, 화성 전곡항

  • 홈페이지: https://nmsg.co.kr


 여름엔 역시 워터파크! 경남 합천 옐로우 리버비치 시즌5


옐로우 리버비치라고 들어보셨나요? 가야산과 해인사로 유명한 경남 합천에는 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진 황강변이란 곳이 있는데요. 이곳에는 매년 여름, 초대형 수상 놀이터인 옐로우 리버비치가 설치됩니다.


l 옐로우 리버비치


2015년부터 시작된 옐로우 리버비치 페스티벌은 수영을 못해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상레저 어트랙션과 이벤트, DJ 파티, 공연 등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즐기는 축제인데요. 기존 워터파크에서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물놀이 축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인근에서 오토캠핑, 글램핑이 가능하며 카라반 대여 등도 할 수 있어 주말 1박2일 여행으로 추천합니다.


  • 기간: ~2019.9.1(일) / 운영 시간 10:00~19:00

  • 장소: 경남 합천 정양레포츠공원

  • 요금: 기본 이용권 30,000원 (워터 빌리지 슬라이드 3종, 워터워, 버블팡, 버스킹 공연 등 포함)

  • 홈페이지: http://www.yrb.co.kr


 고즈넉한 달빛 야행, 전주한옥마을 야간해설 투어


전주 한옥마을에서는 이곳의 숨은 매력을 소개하는 '전주한옥마을 야간해설 투어'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 야간해설 투어 코스는 경기전 정문에서 출발해 전동성당, 성심여고 골목길, 향교길, 남천교, 양사재, 오목대 당산나무로 이어지며 저녁 7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데요. 


기존 코스가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면 올해는 여러 세대가 함께 추억을 소환할 수 있도록 성심여고 골목길과 향교길 등이 담긴 것이 특징입니다.


l 전주 한옥마을


해설 내용은 왕의 도시 전주(태조 이성계와 전주의 관계), 순교지로서의 전주(전동성당의 역사적 의의), 추억의 골목길(옛 교동 및 풍남동 일대의 학교 이야기), 남천교의 야경(해 질 녘 노을 및 전주천 이야기, 전주의 양사재(전주향교와 선비 이야기), 오목대 당산나무(소원을 들어주는 당산나무 이야기)로 진행됩니다. 희망자는 별도의 예약 없이 저녁 7시 한옥마을 경기전 관광안내소 앞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과 함께 수영을! 펫터파크 : PETCATION 2019 (8/23~25)


펫터파크? 그게 뭐지?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사랑하는 반려견과 신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반려견 워터파크가 개장합니다.


l 펫터파크


펫터파크는 어린이대공원에 수영장에서 열리는 반려견을 위한 최대의 물놀이 시설로 수심 50~150m의 수영장과 슬라이드, 물 썰매까지 탈 수 있는 대형 워터파크입니다. 일반 워터파크에는 반려견을 데리고 갈 수 없고, 바다나 강에서도 눈치가 보여 마음껏 수영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인데요. 


이런 아쉬움이 있으신 분들은 도심 속 반려견 워터파크를 이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단, 개 이외의 동물 (고양이 등)은 입장이 불가하고, 15kg 미만 반려견만 입장 가능합니다. 예방접종 증명서도 꼭 지참해야 합니다. 풀장(물) 이외의 공간에서는 리드(줄)를 항상 착용하는 에티켓은 잊지 말아야겠죠?


  • 기간: 2019.08.23(금)~2019.08.25(일)

  • 장소: 능동어린이회관 수영장

  • 요금: 종일권 패키지 (견주 1인 + 반려견 1마리) 45,000원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petterpark2019



더울 때는 시원한 에어컨 바람맞으며 사무실에 있는 게 최고라고 하지만, 매년 여름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오직 여름에만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 있기 때문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절정에 달한 무더위가 살짝 꺾이고 저녁에는 살짝 가을 내음도 느낄 수 있는 8월 중순 이후는 바깥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인데요. 그래서 이맘때의 늦은 휴가를 선호하는 휴가객들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독자 여러분도 바다 내음 마시며 까슬한 모래의 감촉을 느끼고, 한밤의 정취를 느끼며 고즈넉한 고택을 거닐며, 숲에서 가슴 속 깊은 곳까지 깨끗한 공기로 채우는 늦여름 여행을 한번 떠나보시면 어떨까요?


글 l 전혜원 l 여행작가 l 그린데이온더로드(greendayslog.com)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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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T로 만드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갑니다 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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