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Insight

한눈에 살펴보는 IT 트렌드(19년 7월)

2019.07.25 09:30

2019년 7월, 요즘 날씨는 폭염과 비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폭염과 비의 피해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과 건강을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이제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고 있는데요. 휴가 계획은 잘 세우고 있으신가요? 모든 분이 즐겁고 안전한 휴가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7월에는 어떤 IT 소식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매월 IT 트렌드 소속을 전하는 ‘한눈에 살펴보는 IT 트렌드’ 7월의 소식! 지금 시작합니다.


 머신러닝으로 농작물 수확하는 로봇 개발


농업 노동력 부족 해결하고 농산물 쓰레기 줄일 수 있어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은 머신러닝을 이용해 다 자란 채소를 찾아내고 수확하는 '배지봇'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작물 수확 로봇은 향후 농업의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는데요.



현재 대부분 밭에선 한 번 수확을 끝내고 여물지 않은 야채나 과일은 그대로 버리지만, 농작물 수확 로봇은 다 자란 채소만 골라 따도록 훈련받아 24시간 내내 수확할 수 있고 이전에 다 자라지 않아 남겨 둔 채소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


연구원들은 양상추 이미지에 대해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로봇을 훈련시켰으며, 로봇의 팔의 힘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한편, 케임브리지 대학의 이이다 박사 연구그룹은 농식품 로봇 공학 분야에서 세계 최초의 박사 과정 교육센터이기도 한데요. 케임브리지 연구진은 링컨대, 이스트 앵글리아대 연구진과 협업해 농업 기술 분야에서 차세대 로봇공학 및 자율 시스템 분야 전문가들을 양성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파이낸셜 뉴스 7/8)


 플라스틱 쓰레기를 전기•수소 에너지로 바꾸는 기술


지구 생태계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책으로 급부상


영국 체스터 대학 연구진이 재활용되지 않고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를 전기 에너지와 수소 에너지로 바꾸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이 방법은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을 자동차나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기•수소 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으로, 이미 상용화 직전 단계까지 연구가 진행됐다고 하는데요.


분리수거가 안되었거나 세척이 되지 않은 플라스틱을 잘게 자른 뒤 이른 1000℃의 뜨거운 가마에 녹이는 과정에서 가스가 발생하는데요. 연구진은 기 가스를 정제해 변환해서 전기에너지 또는 수소 에너지를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이 기술은 플라스틱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내부가 오염되어 있어도 적용할 수 있다고 알려져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연구진은 이 특허기술이 현지 발전소뿐만 아니라 수소 자동차와 각 가정에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했습니다.


또,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로 골머리를 앓는 아시아 지역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했습니다. 조 하우 교수는 이 기술이 모든 플라스틱 쓰레기를 높은 품질의 저탄소 수소 합성 가스로 변화해 가스 엔진에 사용이 가능하다며, 이 과정에서 전기를 얻을 수 있으며 자동차에 연료를 공급하거나 집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신문 7/12)


 블록체인으로 개인 신원 확인하는 모바일 전자 증명 시대


신분•학위•자산 등 앱으로 증명한다.


모바일 전자 증명 시대가 열리면서 졸업 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가 개인 스마트폰 안으로 들어옵니다. 관련 기관과 기업들이 보관하고 있는 개인정보를 떼서 제출해야 할 필요 없이 앱에서 관리하다가 필요한 정보만 골라 제출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이 같은 정보 유통 과정에는 데이터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이 적용돼 유출이나 개인정보 도용 등의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통신사 3사 등 7개사가 공동으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기빈으로 하는 모바일 전자 증명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바일 전자 증명 사업은 탈중앙 식별자 기반 자기 주권 신원 지갑 서비스를 적용했습니다. 제출받은 기업들도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위변조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7개사는 우선 전국 주요 대학 제증명(졸업, 성적 증명 등) 발행과 유통 서비스부터 시작할 계획이며, 금융권 전자서명 및 비대면 사용자 인증 서비스, 병원 및 보험사의 제증명 서비스, 학생 증명 기반 영화관•놀이공원 할인 서비스 등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한국일보 7/14)


 AI로 투명 망토 핵심 소재 ‘메타물질’ 설계


해리포터 속 투명 망토 현실에서 구현될까?


빛이 비껴가 마치 사물이 없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투명 망토나, 레이더나 음파 탐지기로 탐색 되지 않는 스텔스 잠수함 등에 들어가는 핵심소재인 메타물질을 인공지능의 딥러닝을 통해 효율적으로 설계하는 방법이 개발됐습니다. 메타물질은 재료의 표면에 독특한 3차원 나노 구조물을 일종의 패턴처럼 반복 시켜 붙인 재료인데요. 빛이나 전파, 소리 등 파동이 구조물에 닿으면 구조의 형태와 크기에 따라 파동의 특성이 변합니다.


지금까지 메타물질은 연구자가 임의의 구조물을 설계한 뒤 이를 나노 공정을 제작하고 그 성질을 실험하는 시행착오를 거쳐야 했기 때문에 연구의 효율성이 낮았습니다.



포스텍의 노 교수팀은 AI가 임의로 구조체의 구조를 설계하도록 했습니다. 이때 물질의 종류를 새로운 설계 요소로 추가해 원하는 파동의 특성에 따라 적절한 물질 정류를 선택해 설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노 교팀이 이런 AI가 만든 메타물질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실제로 사전에 AI에 주문했던 파동의 특성을 잘 구현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노 교수는 “AI를 사용한 메타물질 설계를 더욱 자유롭게 하도록 하는 데 성공한 연구”라며 “다만 아직은 AI 특성상 제작이 불가능한 엉뚱한 디자인이 나오기도 한다. 더욱 완전한 설계 법을 개발하고, 제작 가능한 나노 공정을 학습 시켜 획기적이면서도 실현 가능한 메타물질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동아사이언스 7/15)


 착용하면 10kg의 힘이 생기는 의복형 웨어러블 로봇


전류 흐르면 수축하는 원리 이용, 반복해서 짐 드는 택배기사에 유용


일상복처럼 편하게 입은 상태로 큰 힘을 낼 수 있는 '의복형 웨어러블(착용형) 로봇'이 개발됐습니다. 힘을 낼 수 있는 구동기를 옷감 형태로 만들어 상대적으로 가볍고, 전력 소모도 적어 택배 기사처럼 반복적으로 무거운 짐을 들어야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근 산업 현장에서는 무거운 짐을 들거나 장시간 힘을 써야 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몸에 착용하는 외골격 로봇이 개발되고 있지만 이 로봇들은 무거운 금속 뼈대로 이뤄져 있어 오래 착용할 경우 피로도가 높아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연구진은 가벼우면서 강도가 높은 금속인 니켈·티타늄을 섞은 형상기억 합금으로 문제를 해결했는데요. 이 형상기억 합금은 전류를 흘려 섭씨 40도로 온도를 높이면 수축됩니다.


연구진에 따르면 0.5g 무게의 형상기억 합금 한 가닥이 500g의 힘을 낸다. 연구진은 20개 가닥을 합쳐 점퍼의 위팔 부분에 넣었습니다. 이 옷을 입고 작업자가 힘을 주면 형상기억 합금 다발이 수축하면서 최대 10㎏의 힘을 더 낼 수 있습니다. 박철훈 연구원은 "양팔에 붙이는 합금을 포함해 점퍼의 무게는 1㎏ 정도"라며 "형상기억 합금의 수축과 이완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을 추가로 개발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조선비즈 7/18)


'한눈에 살펴보는 IT 트렌드' 7월에는 사람에게 다양한 방면으로 도움을 주는 로봇과 인공지능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특히 환경적으로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IT 기술이 흥미로웠습니다. 이 기술을 통해 환경 오염 문제를 조금이라도 해결하고 또 다른 기술로 발전하면서, 지구를 지키는 다양한 IT 기술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눈에 살펴보는 IT 트렌드'는 8월에도 새로운 IT 소식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글 l LG CNS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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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T로 만드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갑니다 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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