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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해외 여행 갈 때 달라지는 5가지

2019. 2. 15. 09:30

설 연휴가 지나고, 본격적인 2019년이 시작됐습니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여행 관련 소식,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유류할증료가 인하돼 항공권이 저렴해졌습니다. 여행 내내 면세품을 들고 다니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고,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문 면허증도 발급됩니다. 여러모로 여행을 떠나기 편리해졌는데요. 반면 세계 주요 관광지는 넘쳐나는 관광객으로 몸살을 앓고 있어 세금을 징수하거나 수용 인원을 제한하는 등 새로운 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올해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알아둬야 할 5가지 내용을 살펴봅니다.


 국제선 유류할증료 지속 인하


국제 유가 하락 영향으로 한국 출발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저렴해졌습니다. 지난해 편도 기준 최고 105,600원까지 무섭게 오르던 유류할증료가 2019년 1월에 드디어 45,100원으로 떨어졌는데요. 2월부터는 여기서 절반도 넘게 내려 19,200원으로 인하되었습니다. 항공 운임에 최고 9만 원 가까이 부담이 줄어든 것이죠.


l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1/5까지 떨어졌다.


유류할증료란 항공사나 해운사들이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운임에 부과하는 할증료인데요. 멀리 가는 사람이 더 많은 금액을 내는 '거리 비례' 방식으로 항공사 별로도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보통 편도로 부과해 왕복 항공권의 경우 2배를 곱해 계산하면 됩니다. 국제선뿐 아니라 국내선도 2월부터 1천 원 정도 내렸습니다.


 해외 사용 가능한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


우리나라 운전면허증은 한글로만 되어 있는데요. 해외에서 사용하려면 공증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올 상반기 중 해외 여행 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글과 영문이 모두 기재된 운전면허증이 발급될 예정입니다.


현행 운전면허증 뒷면을 보면 기재 사항 변경을 위한 공란이 있는데요. 기관 간 행정 정보 공유가 가능해지면서 사실상 불필요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희망자에게 이곳에 영어로 이름과 생년월일 등 한글 운전면허 정보를 영문으로 인쇄한 영문 운전면허증을 발급할 예정인데요.


l 한국 운전면허증으로 차를 빌릴 수 있는 사이판


이렇게 되면 대한민국 운전면허증의 효력을 인정하는 곳으로 여행을 떠날 때, 별도의 번역 서류를 발급받지 않아도 렌터카를 빌릴 수 있습니다. 외국 운전면허증을 인정해주는 미국 16개 주와 영국, 홍콩, 필리핀 등 68개국으로 여행을 떠날 때 특히 편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 과태료 미납 시 국제면허 발급이 제한된다고 하니 범칙금은 제때 내야겠죠?


 면세품 들고 다니지 말자! 입국 면세점 개설


면세점에서 산 물건들을 여행 내내 들고 다니느라 번거로웠던 경험 한 번쯤 있으시죠? 올 5월부터는 인천공항 입국장에도 면세점이 들어섭니다. 출국 시에만 가능한 면세점 쇼핑이 입국 시에도 가능해지는데요.


l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풍경


이곳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선호도 조사 등을 반영해 향수와 화장품, 주류 등입니다. 내수시장 혼란 방지를 위해 담배와 과일, 축산가공품 등 검역대상 품목은 제한됩니다. 판매면적의 20% 이상을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며, 입국장 면세점 운영에 따른 임대 수익은 사회 환원을 위한 공익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입국 면세점이 생긴다고 1인당 면세 한도가 증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난해와 같이 600달러로 유지되는데요. 인천공항공사는 늦어도 4월 초까지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운영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5월 말부터 정상 영업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일본, 1000엔 출국세 부과


일본 정부가 올해부터 1인당 1000엔의 출국세를 걷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4월 일본에서 가결된 법안에 따른 것으로 세금의 정식 명칭은 '국제관광여객세'라고 하는데요. 만 2세 이상의 내외국인 모두에게 출국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단, 환승으로 일본을 경유해 24시간 이내에 떠나는 관광객과 강제송환 대상자, 승무원 등은 대상 범위에서 제외되는데요.


l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 중 하나인 일본의 오사카


일본 정부는 이 세금을 관광객 편의를 위한 시설 개선과 온라인 관광 정보 제공 등에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반갑지 않은 소식이지만 출국세는 모두 항공료, 승선료 등에 합산 징수되니 따로 요금을 준비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세계 주요 관광도시, 관광세 부과 및 입장 제한 늘 전망


일본뿐 아니라 관광객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세계 주요 관광 도시들이 최근 잇따라 세금 부과와 입장 제한 조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수용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몰려 관광지의 매력을 훼손하고, 지역 주민의 삶을 위협하는 '오버 투어리즘'을 억제하기 위함인데요.


l 오버 투어리즘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휴양지 발리


인도의 유명 사적 타지마할은 지난해부터 입장료 인상 및 관광 시간을 제한하기 시작했고, 페루의 마추픽추는 올해부터 수용 인원 차등 적용 및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의 반입을 금지했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프랑스 파리 등 유럽에서는 숙박요금에 체류세 명목의 관광세를 매기는 곳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는 올해부터 숙박객에게 부과하던 관광세를 당일치기 크루즈 관광객에게도 물리기로 했는데요. 10유로의 세금을 부과해 지역 호텔 손실을 보전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국인이 많이 찾는 유명 휴양지, 인도네시아 발리도 쓰레기와 차량 정체 등으로 지역이 훼손되자 환경과 문화 보존을 명목으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출국세 10달러를 부과하는 법안을 추진 중입니다.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비닐봉지와 빨대, 스티로폼 등 3가지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금지하는 규제안도 마련 중입니다.



그 밖에 소식으로는 노트북과 액체류를 꺼내지 않고 보안 검색 및 생체 정보로 신원을 확인하는 스마트 검색 시스템이 제주공항과 김포공항 등 국내선 구간에 시범 도입될 예정입니다. 또, 공항 내 항공사 발권 카운터에서만 가능하던 수하물 위탁 서비스를 호텔에서 접수해 도착 공항까지 보내는 것으로 일부 항공사가 올해 중 시범 운영합니다. 시범 기간을 거쳐 해당 서비스가 안정화되면 더욱 편리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겠죠?


연간 해외 여행객 3천만 명 시대입니다. 해외 여행 가는 것이 낯설지 않은, 여행이 일상이 된 요즘인데요. 변하는 여행 정보도 꼼꼼히 챙겨서 올해는 더욱 스마트한 여행하시기 바랍니다.


글 l 전혜원 l 여행작가 l 그린데이온더로드(greendayslog.com)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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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천재 2019.02.16 16: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 가지말라는 내용이네요.
    안그래도 일본빼고 다 가봤어요.
    일본은 바로옆에 있어도 가기싫어요.
    이미 일본사람이 한국에 많으니까요.

    • ㄱㄱ 2019.02.16 1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지말자는거는 나도동의하지만..
      비유가 아닌거같은데요 ㅎ
      미군부대근처살면 미국가본건가요? ㅎ

    • ㄱㅅ 2019.02.16 19: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본 오지마세요.

    • 쪽빠리 2019.02.16 2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ㄱㅅ 이라는 사람 일본에 오지말라는거 보니 일본에 사는거 같은데 방사능 쩌는 곳에서 죽을때까지 쳐 살길 ㅋㅋ

  2. BlogIcon ㄴㄴ 2019.02.16 16: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이 출국세를 뜯든 말든, 일본여행지에 관한 기사 내지 마세요. 방송과
    홈쇼핑 등에서 일본여행 부추기지도 말고요.. 저희가족 매년 해외여행 다녀도 일본만은 절대 가지 않습니다.

  3. ㅇㅇ 2019.02.16 1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홈쇼핑보면 널린게 일본상품이다
    그러니전부 일본가지 무지 싸기까지 하니.

  4. 정신병자들 2019.02.16 2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글쓴 세뇌당한 반일주의자들 집엔 일본산 부품이 들어간 가전제품은 하나도 없겠지? 수천년 전부터 우리나라 괴롭힌 중국놈들이 만든 중국산 제품도 집구석에 하나 없을테고.. 그럼 도대체 핸드폰은 어떻게 쓰는지 몰라^^ 글로벌시대에 지들만 흥선대원군이여 아주 ㅈㄹ맞는 좌좀 홍어들천지랑께

    • 다카키마사오 2019.02.16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응 닥치고 쬭빠뤼는 한민족의 주적이야 쬭뽜리 물고빠는 것들은
      자칭 꼴통보수들 천지 ㅋㅋㅋ
      통계로 나왔지..?? 저학력들이 많다곸ㅋㅋ

  5. 쏘울 2019.02.16 2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 웃겨 국제 관광 여객세는 자국민한테만 받으면 되는게 아닌가? 지들이 외국인들한테 뭘 보태주는게 있다고 여객세를 받는거지?

  6. ㄹㄹ 2019.02.16 2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일본 안 갑니다.
    일본서체류중인 한국분들 돈 많이 벌어오세요.

  7. 유능극강 2019.02.16 2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제운전면허증 안만들어봤냐?
    영어 독일어 불어 심지어 아랍어도 있다 ㅋ

  8. 여행탑 2019.02.16 2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제운전면허증 경찰서 가면 바로 만들어주는데 그럼 미국 전역 해외에서 더 편하게 사용하는데 왜 번거롭게 면허증에
    만드냐

  9. 고고고 2019.02.16 2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주도 관광세 받고
    좀 더 볼만한 것 준비해야 함.

  10. 찌라시 2019.02.16 2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계 주요 관광도시, 관광세 부과 및 입장 제한 늘 전망

    이야....참 글쓰기 쉽죠잉?

    나도 작가할수 있겠다.
    "올해 경제 불투명"

  11. 그런데 2019.02.16 2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제 운전 면허증은 유효기간이 1년밖에 안되서 장기체류할때는 불편해요. 그런면에서는 좋은 것 같네요. 근데 빨리 발급되나? 참고하시길.

  12. 스트라이더 2019.02.16 2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민이나 유학, 취업같은 장기체류시에는 현지 면허증으로 전환해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무작정 국내면허 계속 사용할순 없어요. 비록 영어로 쓰여있어도 그건 그냥 임시방편일 뿐이 아니었던가요? 해당국가에서 인정 안해줄걸요

  13. 쪽빠리 2019.02.16 2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구리로 틀어막은지 수십년 지난 체르노빌도 위험지역인데
    지금 현재도 방사성 수증기 뿜뿜하는 일본이 안전하다는건 다 거짓말인거 아시죵?? ㅋㅋ
    비밀보호법으로 일본에 해가 되는 보도는 일체 못하게 막아 놓은 일본정부 ~~
    언론자유지수가 울나라보다도 낮은 일본 ㅋ

  14. 필리핀 살아본 사람 2019.02.17 1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필리핀 우리나라 국제 운전 면허증 인정 안해주는데...
    필리핀에서 대사관 공증받고 브로커 한테 면허증 발급
    받아야 합니다.

  15. 비엔나 2019.02.17 15: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도 출국세 징수하자.

  16. Favicon of https://minsui1.tistory.com BlogIcon 우키키키12 2019.02.18 0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저것많이바뀌네요

  17. 근데요 2019.02.20 1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에서 올해부터 받기로 한 출국세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예전부터 내고 있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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