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Insight

한눈에 살펴보는 IT 트렌드(12월)

2018.12.28 09:30

무술년 2018년이 어느덧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기해년 2019년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2018년의 마무리는 잘 되고 있으신가요? 계획했던 부분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신 분들은 2019년에 더욱더 알차고 계획 있는 준비로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길 바랍니다.


최신 IT 소식을 전해드리는 ‘한눈에 살펴보는 IT 트렌드’ 2018년 동안 전해드린 다양한 소식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소식은 무엇인가요? 2018년에는 IT도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18년의 마지막인 이번 12월에는 어떤 소식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한눈에 살펴보는 IT 트렌드! 12월 소식, 지금 시작합니다.


 AI 활용 해킹 자동 공격•방어 핵심 기술 개발


우리나라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을 넘어서는 AI 기반의 핵심 기술을 확보한 것


한국과학기술연구원(KAIST)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해킹 자동 공격•방어가 가능한 '바이너리 분석' 원천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KAIST는 차상길 전산학부 교수와 연구실 학생이 3년간 사이버보안연구센터와 협력해 AI 활용 바이너리 코드 취약점 분석•탐지 시스템 'B2-R2' 기술을 개발 완료했다고 12일 발표했습니다.



B2-R2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 과제 '바이너리 코드 분석을 위한 자동화된 역공학 및 취약점 탐지 기반 기술 개발'의 성과인데요. 소프트웨어(SW) 보안 취약점 분석, 악성코드 분석, 난독화 하제, 보안 패치, 익스플로잇 자동 생성 등 다양한 보안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원천 기술입니다.


KAIST 측은 "우리나라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을 넘어서는 AI 기반의 취약점 자동 탐지•대응 분야 핵심 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정보보호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이뉴스24 12/12)


 우주정거장에 간 첫 AI


"명령만 내려 주십시오."


유럽우주국(ESA)과 미항공우주국(NASA)은 사이먼이 지난 7월 스페이스X의 로켓에 실려 정거장에 왔고, 지난달 15일부터 본격적인 임무 수행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항공기 제조 업체인 에어버스가 만든 사이먼은 IBM이 개발한 인공지능 '왓슨'이 탑재됐는데요.


우주선에서 지상으로 왓슨 서버(대형 컴퓨터)에 신호를 보내면 다시 왓슨이 사이먼에게 명령을 내리는 방식입니다. 왓슨에 탑재된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가 사이먼에 전달되고, 반대로 사이먼을 통해 지구로도 데이터를 보낼 수 있습니다. 그동안 우주에 로봇을 보낸 적은 수차례 있었지만, AI가 탑재된 로봇은 사이먼이 처음입니다.


l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지난 15일 첫 임무를 수행한 AI 로봇 ‘사이먼’이 우주비행사 알렉산더 게르스트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 위). 2011년 우주정거장으로 보낸 휴머노이드 ‘로보넛2(사진 아래 왼쪽)’와 지난해 6월 우주정거장에서 영상 촬영 임무를 수행한 드론 로봇 ‘인트볼’(사진 아래 오른쪽) (출처: NASA·JAXA)


사이먼은 기본적으로 우주정거장의 정비•운항과 관련된 업무를 보조합니다. 예컨대 비행사가 정비 도중 필요한 부품이나 다음 과정이 헷갈릴 때 사이먼에 탑재된 카메라로 AI가 상황을 분석해 정비 과정에 대한 조언을 음성과 액정 화면에서 제시합니다.


특수 임무 세 가지도 주어졌는데요. 우주정거장에서 진행 중인 화학 관련 실험 결과를 분석하고 의학 관련 실험을 돕습니다. 또 비행사와 함께 퍼즐(루빅스 큐브)을 풀면서 외로움을 달래주는 임무입니다.


사이먼은 초음파를 이용해 스스로 위치와 경로를 파악해 좁고 장애물이 많은 우주정거장 안을 자유롭게 유영하면서 비행사들을 따라다닙니다. 연구팀은 사이먼의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를 꾸준히 업데이트해 수행 가능한 업무 범위를 넓힐 계획입니다.

(조선일보 12/13)


 물체를 ‘나노 크기’로 축소하는 3D 프린터 기술 개발


가정이나 학교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 드러내


레이저를 이용해 물체를 나노 크기로 축소해 만들 수 있는 3D 프린트 기술을 미국의 과학자들이 개발했습니다. 미국 CNN은 18일(현지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연구팀이 최근 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한 이 같은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구조만 단순하다면 어떤 물체라도 원래 크기의 1,000분의 1로 축소해 만들 수 있습니다. ‘임플로전 패브리케이션’(Implosion Fabrication)으로 명명된 이 소형화 기술은 앞으로 현미경이나 스마트폰용 카메라 렌즈를 지금보다 축소화하는 것부터 일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이크로 로봇을 만드는 것까지 어떤 분야에서든 활용할 수 있습니다.


l 3D 프린트 (출처: MIT)


이에 대해 연구를 주도한 에드워드 보이든 교수는 “사람들은 지난 몇 년 동안 더 작은 나노 물질을 만들어내기 위해 더 좋은 장비를 개발하려고 애써왔다.”면서 “이번에 우리가 발명한 기술로 앞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매우 많아졌다.”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다른 연구팀이 비슷한 레이저 기술을 사용해 2차원 구조를 만들어 낸 바 있지만 3차원 물체를 축소해 만드는 것은 그보다 훨씬 오랜 시간이 걸릴 뿐만 아니라 시행 과정도 어렵습니다. 이번 기술은 앞으로 가정이나 학교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연구팀은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서울신문 12/18)


 시간•날씨•스케줄 확인, AR 안경 하나로 모두 가능


디자인은 일반 안경과 거의 똑같은 모양


캐나다의 증강 현실(Augmented Reality; AR) 스타트업(초기 벤처 기업) 노스는 지난달 13일 캐나다 토론토와 미국 뉴욕에서 AR 안경 신제품인 '포칼스'를 일반인에게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CN BC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포칼스를 착용하고 계단을 걸으면서 시간을 확인할 수 있고, 날씨나 점심 약속 정보, 친구가 보낸 메신저 내용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l AR 안경 ‘포칼스’ (출처: 노스)


포칼스는 AR 안경을 작동하는 반지도 함께 내놨습니다. 반지 표면에 3㎜ 정도 길이의 좁쌀만 한 조작기(컨트롤러)가 있어 집게손가락에 끼고 엄지손가락을 이용해 안경으로 보는 화면을 상하좌우로 조정할 수 있는데요.


가격은 999달러(약 112만 원)이고 디자인은 일반 안경과 거의 똑같은 모양입니다. 그동안 등장한 AR 안경들이 무겁고 튀는 디자인으로 실제 생활에서 활용하기 어려웠지만 이 제품은 비싼 가격만 빼면 바로 쓸 만한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에 따르면 세계 AR 시장은 2022년 900억 달러(약 101조 원)에 달할 전망입니다.

(조선일보 12/20)


 ‘동공 지진’으로 스트레스 감지하는 시스템 등장


동공 반응을 통해 정신건강 상태를 수시로 모니터링, 미래의 실수를 미리 방지


눈동자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직장인의 스트레스 지수 등 멘탈 상태를 감지하는 시스템이 등장했습니다. 미국 미주리대 공과대학 연구진은 직장인들이 업무 압박에 시달릴 때마다 일명 ‘동공 지진’이 일어나는 것에 착안해 해당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연구진은 동공의 크기나 움직임을 데이터화 한 뒤, 이를 업무 부담의 지표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는데요. 이 시스템은 생산공장의 노동자나 일반 사무직 근로자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강도가 높은 전화 상담원 등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치솟은 스트레스로 인해 과로사나 자살 등으로 이어지는 사고를 미리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각기 다른 연령을 대상으로 한 추가 실험을 통해 심장박동이나 근육 반응의 변화 등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이용해 스트레스 지수를 자가 체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신문 12/21)


한눈에 살펴보는 IT 트렌드, 12월의 소식! 어떠셨나요? 앞서 언급한 것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빠른 발전이 이뤄지고 있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12월에 준비한 ‘한눈에 살펴보는 IT 트렌드’는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날씨가 최강 한파에 겨울왕국처럼 추워지고 있습니다. 감기 및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글 l LG CNS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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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T로 만드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갑니다 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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