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 'LG CNS 스마트 아카데미'출범

 

"칼로리와 영양소가 표시되는 학교급식 앱을 개발하고 싶어요" - 금천고 2학년 김보영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 기술 책임자)의 꿈을 이루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해요" - 문일고 2학년 김동욱

<LG CNS 스마트 아카데미 상징(엠블럼)>

 

IT꿈나무를 육성하는 새로운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 'LG CNS 스마트 아카데미'가 출범했습니다.

'LG CNS 스마트 아카데미'는 IT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LG CNS IT전문가들의 지식과 기술, 경험을 전수하는 LG CNS 사회공헌 프로그램인데요. LG CNS는 서울특별시립 청소년 미디어센터, 금천구청과 협력하여 상세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LG CNS 모바일 전문가 10명이 강사로 참여하여 IT교육을 실시하고, 참가자에게 멘토가 되어 IT꿈나무들의 학습을 적극 지원한다고 합니다.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된 25명의 IT꿈나무들은 오는 6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총 40회의 모바일 앱 개발 교육을 받고 멘토들을 통해 IT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생생한 진로정보를 얻을 수 있답니다.

‘LG CNS 스마트 아카데미’는 교육과 함께 청소년들의 기업 탐방, 심리상담, 진로/적성 검사 등의 심화 프로그램도 제공하는데요. 청소년들이 직접 개발한 앱은 11월에 제작발표회에서 시연되며 ‘구글 플레이’에 등록될 예정입니다.

지난 5월 24일, 서울시 금천구청 제1강당에서는 '제1회 LG CNS 스마트 아카데미' 발대식이 열렸는데요. LG CNS 백상엽 전무, 서울특별시립 청소년 미디어센터 신순갑 관장, 금천구 차성수 구청장, 교육 참가 청소년 등 70여 명이 참석한 발대식을 시작으로 ‘LG CNS 스마트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본격 시작되었습니다.

발대식 후에는 강화도에 있는 서해유스호스텔에서 1박 2일간 ‘LG CNS 스마트 아카데미 캠프’가 개최됐는데요. 캠프는 ‘LG CNS 스마트 아카데미’ 프로그램 설명, MBTI 검사, 모둠 토론 및 발표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캠프에 참가한 독산고 3학년 박근혜 양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독학으로 앱을 개발하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앱을 개발하고, IT전문가라는 꿈을 향해 한걸음 전진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LG CNS 스마트 아카데미’ 발대식에 결의를 다지는 청소년, 강사 등 관계자들>

 

LG CNS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왔는데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IT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LG CNS IT드림프로젝트’를 2008년부터 6년째 개최하고 있습니다.

‘IT드리머(IT Dreamer)’로 선발된 청소년들은 여름방학 동안 해외의 IT기업과 대학을 방문하면서 시야를 넓힐 기회를 갖게 되며, IT전문가인 LG CNS 직원들과 일대일 멘토링 결연을 맺고 IT전문가 꿈을 향한 방향성을 구체화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