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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S Story

LG CNS, IoT 보안 강화 본격화

LG CNS가 IT 서비스 업계 최초로 IoT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IoT 보안 강화에 나섰습니다. 


LG CNS는 최근 서울 여의도 LG CNS 본사에서 보안솔루션 전문업체 (주)아이씨티케이(ICTK)와 IoT 보안표준기술사업(PUF)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IoT 보안관리서버 및 기기보안모듈에 PUF칩[각주:1]을 적용하는 연동 개발에 착수합니다. 


PUF(Physical Unclonable Function) 기술은 유럽, 미국 등 선진국에서 이미 인정받고 있는 보안 표준 기술로, 중요 데이터를 메모리영역에 저장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Key값과 같은 중요데이터 자체를 암호화함으로써 보안 취약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합니다. 

 

l LG CNS는 IoT 보안 강화를 위해 (주)아이씨티케이(ICTK)와 IoT 보안표준기술사업(PUF)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아이씨티케이 김동현 대표, LG CNS IoT사업담당 조인행 상무)

 

LG CNS IoT사업담당 조인행 상무는 "최근 사물인터넷이 확산되면서 보안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며, “PUF칩 기술은 하드웨어 기반의 강력한 보안이란 점에서 LG CNS의 IoT플랫폼과 시너지를 발휘해 IoT시장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G CNS는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기술검토를 통해 PUF칩을 IoT플랫폼에 접목하는 상세 방안을 설계하고, 연내 인증보안 솔루션 개발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한편, LG CNS는 전자여권, USIM 등 스마트카드 기반 보안사업을 수행하며 10년 동안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5년에 IoT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노하우를 갖추었으며, 기기 인증 및 펌웨어 보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LG CNS와 함께 발전해 나갈 IoT 기술을 기대해 주십시오. 


글 ㅣ LG CNS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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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UF기술은 IC내부에서 물리적 Key를 생성하여 하드웨어 기반으로 중요데이터를 암호화하는 보안솔루션이다. 기존 중요데이터를 메모리영역에 저장하는 방식의 취약점과 한계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