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Life

[빅데이터] AA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전망해보는 시간(2)

2013. 4. 5. 16:13

앞 선 <1편>에서 소개한 것처럼 빅데이터는 기존 아날로그 환경에서 쌓인 데이터가 전산화된 것들, 그리고 유선 인터넷은 물론이고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의 확산으로 급증하고 있는 각종 데이터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들 데이터는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때론 정형화되지 않은 모양을 갖추고 있기도 하고, 페이스북, 트위터, 모바일메신저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의 활성화로 상상을 초월하는 양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어떻게 요리하느냐가 매우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결국 이는 어떤 식재료를, 어떻게 가공하면 맛깔나는 요리가 되는지를 아는 요리사인 데이터과학자의 중요성과 존재가치로 이어지고 있답니다.



이런 맥락에서 최근 금융/통신/공공 등 분야 기업들과 IT업계에서는 ‘데이터 과학자(Data Scientist)’의 육성과 확보, 역량 제고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방대한 데이터 가운데 필요한 것들을 발견해 수집하고 IT를 이용해 분석, 가공함으로써 무의미했던 데이터에 새로운 생명과 의미를 불어 넣어주는, 이른바 ‘데이터 쉐프(chef)’라 할 수 있습니다.

과거와 달리 오늘날에는 많은 데이터들이 일반인이나 기업들에도 개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누구나 그 데이터를 의미있게 ‘이용’할 수 있다는 말과는 조금 다릅니다. 즉, 데이터를 분석해낼 수 있는 기술과 지식, 역량을 갖춘 전문가들의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데이터를 비쥬얼하게 분석해 내고, 이를 서비스 개선/개발로 이어지도록 한 뒤 그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체계가 만들어져야 데이터는 의미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최근 데이터과학자들에게는 데이터를 선별, 수집, 가동, 분석하는 기본적인 능력과 함께 각 비즈니스 영역 고유의 특성 및 인사이트, 즉 ‘Domain Expert’가 반영된 입체적인 역량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LG CNS에서는 고객들의 데이터 분석과 활용에 대한 요구와 관심이 많아지면서, 빅데이터 처리 기술을 통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 중인데요. 아마도 올해에는 더욱 전문화된 빅데이터 관련 서비스와 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인재풀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답니다.


 

<빅데이터 시장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 중인 AA사업부문 박용익 부문장>


그동안 빅데이터 시장의 화두가 방대한 데이터의 저장과 처리에 집중됐다면 이제는 분석에 무게중심이 실리고 있답니다. 아직은 국내에서 빅데이터를 제대로 도입한 큰 규모의 사례는 없다고 볼 수 있지만 향후 도입효과 등에 대한 개량화된 검증이 이뤄지면서 금융/통신/공공 등 분야에서 의미있는 시도가 나타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또 앞으로 빅데이터 시장은 또 다른 IT분야의 메가 트렌드인 ‘클라우드’와도 영향을 주고 받을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데이터의 가공과 판매가 이뤄지는 데이터 유통 환경도 조금씩 형성 돼 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답니다.

트렌드는 언제나 변화를 맞이합니다. 이 변화는 좀더 나은 미래를 향한 변화를 지향하는데요. IT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주목되고 있는 빅데이터라는 말도 안정적인 데이터 분석 시스템이 활용되고, 다양한 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을 때, 우리 곁에서 항상 일어나는 익숙한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이는 곧 빅데이터라는 단어가 머지 않은 미래에 사라질 단어가 될 수도 있다는 말이겠지요. IT업계의 시선에서 보면, 시스템 구축 시 밑그림에 해당하는 아키텍처 설계에부터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과 관련된 방법론과 기술요소 등이 자연스럽게 반영되는 시기를 뜻하기도 합니다. 이 시기를 주도하고 앞당기기 위한 서비스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이 LG CNS를 통해 이뤄지고 있답니다.


 

<학계와 산업계의 협업에 대해 이야기 중인 고려대 진서훈 교수>


빅데이터를 연구하는 학계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빅데이터 관련 교육과정이 준비되고 해당 분야를 목표로 취업을 준비중인 학생들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기술을 시시각각 적용해볼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진 기업에 비해, 학계에서의 경험 지수는 현저히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LG CNS AA사업부문 박용익 부문장과 고려대학교 진서훈 교수의 이번 간담회는 빅데이터 분야의 발전적 성장을 위한 업계와 학계간 협력의 의지를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앞으로 LG CNS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고 대학에서는 새롭게 등장하는 분석기법, 알고리즘 등을 접목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산학 공동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갈 예정입니다.

짧은 포스팅에 빅데이터와 관련된 많은 내용을 담기에는 부족하고 아쉬움이 있지만, 많은 분들의 관심을 환기하는 기회가 됐기를 희망합니다. 향후 다시 한번 깊이 있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자, 이제 ‘AA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전망해보는 간담회 영상을 보시면서, 여러분이 생각하는 빅데이터와 그 미래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보는 건 어떨까요?


Advanced Analytics의 오늘과 내일





Posted by IT로 만드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갑니다 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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