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Life

여행 고수들만 아는 웹사이트 Best 5

2016.03.11 09:30


여행을 계획하고 실행하기까지 수많은 선택이 필요합니다. 여행지 선정에서부터 항공편, 호텔, 일정 등 그야말로 선택의 연속인데요. 이러한 수많은 선택을 현명하게 하기 위해서는 알맞은 정보를 찾아 잘 활용해야만 합니다. 

 

예를 들어 한정된 예산을 가지고 만족스러운 여행을 다녀오기 위해서는 물가를 고려해 여행지를 선정해야 할 것이고, 꼭 둘러보고 싶은 관광지가 있다면 동선을 고려해 여행일정을 계획해야 할 것입니다. 


 

요즘은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쉽게 각종 여행 정보를 손에 넣을 수 있는데요. 하지만 너무 많은 정보는 혼란을 주기도 합니다. 과거의 정보를 믿고 일정을 짰다가 달라진 현지 사정으로 낭패를 보는 일도 있고, 특정 개인의 후기만을 믿고 결정한 선택이 후회를 남기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해외여행을 계획할 때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여행 고수들이 즐겨 찾는 웹사이트’ 다섯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행지의 물가를 알고 싶다면, 넘비오(NUMBEO)

 

l 넘비오 웹사이트 (출처: http://www.numbeo.com)


해외여행을 계획할 때 가장 중요하게 따져봐야 할 것 중 하나는 비용입니다. 특히 여행경비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숙박비, 식비, 교통비 등은 여행 기간에 비례해 증가하기 때문에 현지 물가를 미리 파악하여 예산을 잡는 것이 좋은데요. 넘비오(http://www.numbeo.com)를 참고하면 가고 싶은 여행 후보지 중 어느 곳의 물가가 가장 저렴한지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넘비오는 세계 여러 도시의 호텔비, 식비, 대중교통비 등의 평균 가격을 모아서 보여주는 사이트인데요. 여기서는 각 도시의 물가를 항목별로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알고 싶은 여행지의 물가 정보를 사용자가 거주하는 도시의 물가와 비교해서 알아볼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치안, 의료, 생활 수준 등 다양한 정보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여행 정보 창고의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가장 좋은 비행기 좌석을 알고 싶다면, 시트구루(SEATGURU)

 

l 시트구루 웹사이트 (출처: http://www.seatguru.com)


요즘은 항공권을 구매하면 온라인에서 직접 좌석까지 선택할 수 있는데요. 어차피 같은 가격이라면, 누구나 조금 더 넓고 편한 좌석에 앉고 싶기 마련입니다. 내가 탈 비행기에서 같은 등급의 좌석 중 가장 좋은 좌석과 피해야 할 좌석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비행기 좌석을 선택하기 전에 시트구루(http://www.seatguru.com)에서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시트구루는 각 항공사에서 보유한 비행기의 기종과 그 좌석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입니다. 예를 들어 시트구루에서 '대한항공'을 검색하면 Airbus A380-800, B747-400 등 항공기의 기종과 함께 해당 항공기의 좌석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좌석 간 거리와 시트 넓이, 아기 요람 설치 여부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좌석의 좋고 나쁨에 따라 초록, 노랑, 빨강 색상으로 구분되어 있고, 그 이유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직접 찍은 사진과 코멘트도 있어 좌석을 선택할 때 큰 도움이 됩니다.

 

 쉽고 빠르게 여행일정을 짜고 싶다면, 어스토리(EarthTory)
 

l 어스토리 웹사이트 (출처: http://www.earthtory.com)


큰 맘 먹고 떠나는 해외여행, 짧은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싶은 여행자라면 반드시 여행일정을 짜야 합니다. 그러나 가보지도 않은 여행지에 대해 동선을 고려해 일정을 짜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요. 여행지에 대한 정보와 지도를 한 눈에 보고 싶을 때, 가이드북에서 추천하는 코스가 아닌 나만을 위한 맞춤형 여행 일정을 짜고 싶을 때 도움이 되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어스토리(http://www.earthtory.com)는 자유여행자들이 쉽게 여행일정을 계획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인데요. 전 세계 70개 도시의 주요 관광지, 음식점, 호텔, 쇼핑 스팟 정보가 등록되어 있어 취향에 맞춰 정보를 찾아보기 좋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용자들이 많이 찾는 장소는 물론 다른 사용자가 계획한 일정도 참고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사용자가 선택한 장소들이 지도에 표시되어 이동 거리 등을 미리 파악해 동선을 최적화한 여행일정을 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든 일정은 PDF 형태로 내려받을 수 있어 매우 실용적입니다.

 

 무료 가이드북이 필요하다면, 투어팁스(Tourtips)

 

l 투어팁스 웹사이트 (출처: http://www.tourtips.com)


여행지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을 때는 가이드북을 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는데요. 최신 정보가 알차게 들어있는 무료 가이드북을 내려 받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투어팁스(http://www.tourtips.com)는 국내 최대 여행사인 하나투어에서 제공하는 여행 콘텐츠를 기반으로 구축된 여행정보 사이트인데요. 회원가입만 하면 PDF 형태의 전 세계 인기 여행지의 가이드북과 맵북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투어팁스의 가이드북은 각 지역 거주민과 지방자치단체, 500명에 이르는 오픈에디터들이 제공하는 정보를 수시로 업데이트해서 생생한 정보가 가득합니다.

 

 비행일지를 기록하고 싶다면, 플라잇다이어리(flight dirary)

 

l 플라잇다이어리 웹사이트 (출처: http://www.flightdiary.net)


여행을 많이 다니신다면, 플라잇다이어리(http://www.flightdiary.net)로 비행일지를 정리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플라잇다이어리에 비행기의 탑승 날짜, 출발지•도착지 정보를 입력하면 지도에 방문한 여행지와 함께 비행기 탑승 횟수와 비행거리, 비행시간, 탄소배출량 등이 표시됩니다.


플라잇다이어리를 꾸준히 입력하다 보면 어느 도시를 몇 번이나 방문했는지, 가장 많이 이용한 항공사는 어디인지, 가장 오래 비행한 거리는 얼마나 되는지, 현재까지 비행한 거리는 지구 몇 바퀴를 돌 만큼인지 등의 통계도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비행일지를 기록해보면 재미도 있고, 나중에 추억을 되새겨 보기도 좋습니다. 



지금까지 여행하는 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웹사이트들을 알아봤습니다. 정보가 엄청나게 많은 시대라고는 하지만 나에게 딱 맞는 유익한 정보를 찾기란 쉽지 않은데요. 이렇게 양질의 사이트를 기억해두면 내게 필요한 여행 정보를 보다 쉽게 모으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오늘 소개해드린 사이트들을 활용해 여행 고수가 되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글 ㅣ 전혜원 ㅣ 여행작가 / 그린데이온더로드(greendayslog.com) 운영자


*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 LG CNS 블로그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 해당 콘텐츠는 사전 동의없이 2차 가공 및 영리적인 이용을 금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IT로 만드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갑니다 LG CN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