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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2016년을 위한 여행 캘린더

2016.01.15 09:30

새해가 시작되면 가장 궁금한 것 중 하나가 달력 속의 ‘빨간 날’입니다. 올해 휴일은 얼마나 되는지, 언제 휴가를 떠날 수 있을지 참 궁금합니다. 

 

얼마 전, LG CNS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lgcnskorea)에서는 발 빠르게 2016년 휴일 달력을 공유해 드렸는데요. 공휴일뿐만 아니라, 징검다리 휴일을 이용한 개인 휴가 전략까지 꼼꼼하게 체크해서 2016년 알찬 휴가를 즐기기 위한 깨알 분석이 담겨있었죠. '휴가 계획은 미리미리, 연차 신청은 누구보다 빠르게~!'라는 태그는 많은 분의 공감과 지지를 얻기도 했는데요. 

 

자~ 오늘은 황금 같은 휴일에 어디로 떠나면 좋을지, 2016년 여행 달력과 시기별 추천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6년 휴일 달력 (출처: LG CNS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lgcnskorea)>


2016년에는 노는 날이 무려 66일이나 됩니다. 새해 첫날인 1월 1일부터가 금요일, 시작부터 사흘 연휴라니 시작이 좋죠? 석가탄신일과 한글날, 크리스마스만 주말과 겹칠 뿐 다른 법정 공휴일과 국경일이 모두 평일, 올해는 정말 여행가기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LG CNS 2016년 휴일 달력에 따르면 가장 가까운 연휴는 2월 6일~10일인 설날인데요. 대체 휴일과 연차를 이용하면 최대 8박 9일까지 연결해 쉴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공휴일과 주말을 연결해 연차내기 좋은 날을 따져보면 2월•5월에는 3박 4일, 6월•8월•10월에는 2박 3일, 9월 추석에는 8박 9일, 그리고 휴일 달력에는 표시되지 않았지만 우리에게는 여름 휴가도 있지요. 즉, 설날과 추석이 있는 2월과 9월 황금연휴와 여름 휴가가 있는 7~8월에는 조금 먼 곳으로 길게, 나머지 기간에는 연휴를 이용해 가까운 곳으로 짧게 떠날 수 있다는 뜻~! 


그러나 쉬는 날이 많다는 것은 여행수요가 많다는 의미입니다. 연휴에 사람이 몰리면 항공료도 오르고 호텔비도 오르고 이래저래 경쟁이 치열해지겠죠. 여행 고수들은 연초에 1년 여행계획을 세우고, 성수기의 직전, 직후에 싸게 풀리는 얼리버드 항공권을 노리는데요. 언제, 어디가 좋은지 알아야 여행계획도 세울 수 있는 법~! 오늘은 2016년 여행계획을 위한 첫단계로 시즌별 추천 여행지를 모아봤습니다.

<휴가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이미지,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


따뜻한 남쪽 나라가 절로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지금 시기는 흔히 우리가 휴양지로 많이 찾는 동남아시아 지역 대부분이 건기에 해당하는데요. 기습폭우인 스콜이 내려 끈적하고 무더운 여름과 달리 요즘은 건조한 바람이 불어 너무 덥지 않고, 파도도 잔잔해서 여행하기 좋습니다. 태국의 푸켓과 방콕, 필리핀의 세부와 보라카이, 말레이시아의 랑카위, 괌 등이 구정 연휴가 있는 2월 초, 건기에 해당합니다. 


<쇼핑 천국 하와이의 T 갤러리아 백화점>


여름 나라 하면 대표적으로 생각나는 곳에 하와이도 있는데요. 하와이는 겨울이 우기이지만, 평균기온 26도 정도로 쾌적한 편입니다. 하와이를 포함한 미국 전역에서는 크리스마스 이후에 대대적인 연말세일을 하는데요.  1년 중 할인 폭이 가장 큰 때라 대부분의 물건을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니 평소 마음에 두고 있었던 글로벌 브랜드의 제품이 있다면 이 때가 기회입니다. 비슷한 시기인 12월~2월에 괌 쇼핑 페스티벌, 말레이시아 이어 엔드(year end) 세일, 홍콩 메가 세일 등 세계 각국에서 연말 쇼핑 축제 기간이 시작됩니다.


<벚꽃이 만개한 도쿄 키치죠지의 이노카시라 공원>


봄은 일본여행의 최적기~! 벚꽃이 피기 시작하는 3월 중순부터 일본 전역에서 벚꽃축제가 열리는데요. 이즈음 축제가 열리는 지역에서는 항공권뿐 아니라 호텔예약 등이 어려우니 서둘러야 합니다. 벚꽃이 지고 난 후에도 활짝 핀 수국, 각종 봄꽃이 어우러진 일본식 정원이 있는 공원을 방문하면 좋은데요. 하지만 올해 4월 마지막 주(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는 여행 피크시즌인 골든위크이라 복잡할 수 있으니 이 기간 만큼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본은 6월부터 장마가 시작되고, 태풍이 지나는 한여름에는 무척 습하고 덥습니다. 되도록 봄, 가을에 가는 것을 권합니다.



휴가 때마다 비슷한 휴양지를 전전하기 싫다면 한 번쯤 큰 맘 먹고 캐나다 로키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웅장한 바위산과 만년설로 뒤덮인 봉우리, 에메랄드색으로 빛나는 호수와 강, 울창한 침엽수림이 어우러진 캐나다 로키는 우리가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캐나다 로키는 1년 중 절반이 겨울이라 4월부터 눈이 녹기 시작해 6월부터 초여름이 시작되는데요. 얼음이 녹아 호수에 물이 가득 차는 여름이 여행을 떠나기에 가장 좋은 때입니다. 북반구라 여름엔 해가 길어 밤늦게까지 다닐 수 있으니 여행 중 시간을 알차게 쓸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황금 들판을 벗 삼아 달리는 정선 레일바이크>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점점 봄 가을이 짧아져 아쉽지만 그래도 저는 매년 가을이 찾아올 때마다 이 땅에 살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깨닫곤 합니다. 특히 추석연휴 즈음의 풍경은 정말 아름다운데요. 한들거리는 코스모스와 황금 들녘, 군데군데 붉게 물들어가는 단풍잎과 푸른 하늘의 조화는 절정을 이룹니다. 


제가 추천하는 한국의 가을을 가장 잘 만끽하는 방법은 '국립자연 휴양림'에 방문하는 것입니다. 휴양림 통나무집은 자연 속에 있을뿐만 아니라 가격까지 저렴해 주머니가 가벼워지는 이즈음의 여행에 제격인데요. 지역의 시장에 들러 제철 특산물로 식탁을 차리면 오감으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겠죠? 


2016년 신년계획 세우기가 한창인 요즘입니다. 자기계발, 재태크, 다이어트 계획도 중요하지만, 빠트리지 말아야 할 계획 중 하나는 충전을 위한 휴식 계획입니다. 잘 쉬고, 잘 놀아야 더 힘차게 일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올해는 LG CNS가 추천하는 2016년 여행 달력을 참고해서 더 많이 여행하고, 더 많이 행복한 한 해 만드시길 바랍니다.


[IT로 떠나는 여행정보] 

여행 고수가 추천하는 해외여행 필수 앱 10가지 - http://blog.lgcns.com/822

국내여행을 위한 추천앱 BEST 5 - http://blog.lgcns.com/911

인천공항 스마트하게 이용하는 꿀팁 7가지 - http://blog.lgcns.com/833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5가지 필수수칙 - http://blog.lgcns.com/981


글 ㅣ 전혜원 ㅣ 여행작가 / 그린데이온더로드(greendayslog.com) 운영자 





Posted by IT로 만드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갑니다 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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