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Solutions/Cloud

클라우드 환경의 운영 경쟁력을 높이다

2015.07.28 09:34



지난 1~3편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현황과 전망, 폐쇄형 클라우드(Private Cloud),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등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이어서 오늘 이 시간에는 LG CNS Smart Cloud Block을 이루는 요소 중, 클라우드 환경의 운영 관리를 도와주는 도구인 플랫폼 'OpenStack'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그 밖의 클라우드의 관리 Tool을 알아보고 그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앞서 연재한 글들에서 소개한 바와 같이 현재 다수의 기업들은 클라우드의 도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 준비 상황은 어떨까요?  


미국 리서치 기업 포레스트 리서치(Forrester Research)에 따르면 2012년 조사 기업의 85%가 연내에 클라우드 전략 및 서비스 모델을 마련할 계획을 수립하였는데요. 이듬해 다시 조사한 결과 실제로 실천에 옮긴 곳은 20%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조사 결과는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Migration)하는 것을 최우선 추진 과제로 계획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전환이 어렵기 때문인데요. 기존 Legacy 환경의 인프라와 운영 관리자의 기술력과 도구로는 기존 서비스를 클라우드로 ‘이관’하거나 ‘운영 관리’하는 것이 클라우드를 새로 '구축'하는 것보다 더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기업들이 클라우드 환경에 더 빨리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운영 관리 업무 항목과 도구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금부터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클라우드 사용자들은 ‘Package 형태의 아키텍처’로 제공받기를 원합니다. 기본적인 컴퓨팅 인스턴스(VM: Virtual Machine)부터 독립된 네트워크, 전용 스토리지 등의 가상 인프라(IaaS), 애플리케이션 구성 요소(Web, WAS, DB 등)가 포함된 서비스 템플릿이죠.


이러한 서비스 템플릿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가상 인프라를 서비스로(as a Service) 제공할 수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과 서비스 컴포넌트를 배포하고 구성하는 '소프트웨어’가 필요합니다. LG CNS는 2012년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오픈스택(OpenStack)'을 도입하여, 2013년부터 퍼블릭(Public)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배포 프레임워크로는 오픈소스 '쉐프(Chef)'를 도입•적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클라우드 플랫폼 'OpenStack' 

OpenStack은 리눅스 이후 가장 주목 받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입니다. 전 세계 134개국(2014년 기준) 및 Global Top 벤더(IBM, HP, CISCO, EMC, Redhat 등)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이죠.


OpenStack은 호환성과 확장성을 신조로 여러 하이퍼바이저와 스토리지 벤더를 지원하는데요. AWS(아마존 웹서비스)를 지원하는 Restful API, 그리고 모든 하드웨어들을 수평적으로 제한 없이 확대할 수 있는 아키텍처를 가진 'SDDC(Software Defined Data Center)'의 기반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LG CNS는 다양한 인프라 운영 경험과 OpenStack 소스 분석을 통해 커뮤니티 OpenStack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기능들을 개발하여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규모 클라우드 환경에서 경험 가능한 기능적 제약 사항 및 버그(Bug)들을 식별하고 소스 수정을 통해 보다 나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엔터프라이즈형 OpenStack 아키텍처(Private)를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5년에는 국내유명 인터넷 가격 비교 사이트에 Private 클라우드를 구축했습니다. 현재 이는 고객의 B2C 서비스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 배포 도구 'Chef' 

배포 도구인 'Chef'는 Infrastructure를 자동화 하기 위한 프레임워크입니다. 전체 시스템 형상을 코드화하여 배포하므로 손쉽게 시스템을 운영, 유지, 확장, 복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위의 그림에서와 같이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1)가상 서버를 프로비저닝[각주:1]하고, 2)서버별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설치/설정하고, 3)서버 간 구성을 통합하는 절차가 필요한데요. Chef는 이러한 절차들을 ‘Cookbook’으로 정의합니다. 그리고 Chef 서버에 저장하고 필요 시 호출하여 배포 및 구성 자동화를 가능하게 하여 빠르게 서비스를 딜리버리 해 주는 것이죠. 


또한 Chef는 플랫폼과 무관하게 동작하는데요. 따라서 아래의 그림처럼 가상 인프라가 아닌 물리적인 인프라에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성할 때도 활용하여 효율적인 구축운영이 가능합니다.



2009년 1월에 정식 발표된 시스템 관리 오픈소스 Tool인 'Chef'를 LG CNS는 2014년부터 도입하여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신규 서비스 구성 시 기존 Effort 대비 82%까지 절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 서버 시장은 하드웨어 기술의 상향 평준화로 'x86 서버'가 서버 시장의 주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x86 서버는 성능 개선으로 처리 속도가 빨라진 반면, UNIX 서버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이죠. 


또한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오픈소스는 서버와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네트워킹, 스토리지 등 전 방위에 걸쳐 확산되고 있는데요. 이는 특정 OS나 애플리케이션, 벤더에 종속되지 않는 개방형 표준을 지향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마이그레이션을 위해서는 'U2L(Unix to Linux)'과 'OSS(Open Source Software)' 사용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운영 중인 시스템이 UNIX 기반의 고비용•노후한 웹 시스템이라면, x86 서버와 OSS를 활용한 개방형 표준 기술 기반 시스템으로 전환하여 저비용•고효율의 운영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LG CNS는 최근 한 인터넷 쇼핑몰에 U2L과 OSS를 적용하여 고객의 이슈 사항이던 사업 확장에 따른 서비스 지연과 시스템 증설을 위한 고비용 예산 문제를 해결했는데요. 해결방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1) x86기반 가상화 서버 + OSS를 활용한 비용 효율적인 시스템 구성

2) OSS 사용에 대한 고객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단계별 전환 수행

3) OSS의 부족한 기능을 보완하는 추가 솔루션 제공

4) Scale-Out 구조의 서비스로 SPoF(Single Point of Failure) 제거 


이를 통해 소규모 비 핵심 업무가 아닌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적용 사례를 확보하였습니다. 


모니터링이 운영 관리의 필수적인 요소라는 것은 모두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텐데요. 특히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특정 컴포넌트에 집중적인 성능을 관리하는 일반적인 Legacy 환경과는 다른 각도의 접근이 필요합니다. 


클라우드를 이루는 물리적인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가상화를 제공하는 하이퍼바이저, 그 위에서 동작하는 가상서버, 미들웨어, 데이터베이스 등의 요소에 대한 모니터링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인데요. 또한 OSS로 만든 저비용고효율의 서비스 환경에 맞는 합리적인 클라우드 모니터링 Tool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LG CNS는 자체 개발한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TunA(Tuning Assistant)'와 통합 로그 관리 솔루션 'Loghouse'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TunA(Tuning Assistant)' 

'TunA'는 인프라 전 영역에 대한 통합 모니터링 및 APM(Application Performance Management, 어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기존 APM 솔루션의 설치와 구성이 복잡하고,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면, 'TunA'는 에이전트 방식으로 간단하게 설치가 가능합니다. 


또한 서버 엔진의 경우 자체 개발한 저장 방식을 사용하는데요. 따라서 사용자가 필요한 시점에 쉽고 간단하게 모니터링 환경을 구성하여 실시간 모니터링 환경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합니다. 


TunA의 모니터링 영역 및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모니터링 결과가 대시보드에는 다음과 같이 표현됩니다.


● 통합 로그 관리 솔루션, 'Loghouse'

‘로그하우스(LogHouse)'는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등 IT 키워드의 핵심이 되는 Log Management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기존 환경을 포함하는 모든 IT 시스템의 Log를 통합 관리•검색분석하는 솔루션입니다. 


특히 Log 관리를 위해 필요한 핵심 기술인 저장 방식을 자체 개발한 파일 DB 형태로 개발했는데요. 그 결과 데이터 저장을 위한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의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대량의 데이터에 일자별로 압축 방식을 적용하여 스토리지 공간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합니다.  


클라우드 환경은 솔루션 구매만으로는 빠르게 접근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LG CNS는 기존 인프라 운영 관리자의 클라우드 운영 및 관리가 용이하도록 축적된 경험과 검증된 솔루션으로 지원해 드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클라우드 환경의 운영도구 및 LG CNS의 솔루션과 사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어서 다음 시간에는 [연재기획] 5편으로 ‘클라우드 컴퓨팅과 Storage’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LG CNS 페이스북 바로가기 : http://on.fb.me/1OxzqFG


글 ㅣ 인프라솔루션팀 


['클라우드 서비스의 현재와 미래' 연재 현황 및 향후 계획]


●1편 지금은 클라우드 시대, '클라우드 컴퓨팅'의 트렌드와 전망 : http://blog.lgcns.com/770

●2편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 현황 : http://blog.lgcns.com/804

●3편 보안과 운영 안정성을 위한 VDI, Mobile PC(vmCube) : http://blog.lgcns.com/829

●4편 인프라 운영경쟁력 Jump up! (플랫폼, U2L, OSS, UXM..) : http://blog.lgcns.com/857

●5편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스토리지 적용기술 : http://blog.lgcns.com/882

●6편 Software Defined Network의 현재와 미래 : http://blog.lgcns.com/903

●7편 Smart Tech. 2.0의 중심 SaaS / 마켓플레이스 : http://blog.lgcns.com/951

●8편 LG CNS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 http://blog.lgcns.com/971


  1. 프로비저닝(Provisioning): IT 인프라 자원을 사용자 또는 비즈니스의 요구사항에 맞게 할당, 배치, 배포해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는 것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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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T로 만드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갑니다 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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