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Insight

한눈에 살펴보는 IT 트렌드(7월)

2018.07.26 09:30

2018년 7월, 찜통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전기 수요가 역대급을 돌파할 것이라는 예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변하지 않는 폭염에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계실 텐데요. 폭염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과 건강에 유의하길 바랍니다.



7월에는 어떤 흥미로운 IT 관련 이슈가 있었는지 '한눈에 살펴보는 IT 트렌드' 시작합니다.


 비행기 끌고 새 쫓고… 공항의 ‘큰 일꾼’ 로봇


로봇 기술로 새롭게 변하는 공항!


초대형 여객기가 뜨고 내릴 때 로봇 견인 차량이 나타나 비행기를 끌고 갑니다. 항공기 이착륙을 방해하는 새 떼가 나타나면 조류 퇴치 로봇이 출동하며, 공항 입구에서는 로봇이 승객을 체크인 센터 앞까지 안내해 주고, 힘든 청소도 도맡아 처리합니다. 첨단 로봇 기술이 공항 등 사회 공공시설에 먼저 적용되고 있습니다.


l 출처: 이스라엘항공우주산업


한국에서도 공항 안전을 위한 첨단 로봇시스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국내 기업 LIG넥스원은 2013년 항공기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조류퇴치 로봇’을 개발했습니다.


새 떼에 비행기가 부딪쳐 사고가 일어나는 ‘버드 스트라이크(Bird Strike)’를 막는 로봇인데요. 공항에 새 떼가 나타나면 자동으로 출동해 총소리, 맹금류인 매의 울음소리 등을 내 새를 쫓아냅니다. 공군에서 시범 운영을 마친 상태이며, 관계자는 ‘개발을 완료했고 관련 기술을 가다듬고 있다’며 ‘공항 등에서 요청이 오면 적극적으로 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동아일보 7/2)


 온난화 주범 CO2, 심해 밑에 묻자


온난화의 주범을 잡을 새로운 방안 제시!


지구온난화의 주범이 되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CO2)를 줄이기 위해 중국의 과학자들이 급진적인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중국 베이징대 연구진은 이산화탄소를 액체 상태로 만들어 심해 밑 침전물에 주입하는 방법으로 탄소를 격리하는 모델을 세계적 학술지 사이언스의 자매지인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최신호에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바닷속 다양한 조건을 재현하기 위해 압력과 온도를 바꿔가며 각기 다른 22가지 시나리오를 모의실험으로 진행했는데요.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특정 공간에 저장하는 과정을 흔히 ‘탄소 격리’라고 하는데, 이는 과학자들이 지구온난화가 통제 불능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안한 여러 방법의 하나입니다.


연구진은 ‘이런 하이드레이트는 특정 조건에서 침투할 수 없는 일종의 장벽을 만들어 탄소를 격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연구진은 탄소를 심해에 격리하는 이 방법이 실제 환경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아보기 위한 실험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서울신문 7/10)


 한층 강해진 인공지능, 바둑·포커 이어 ‘게임’도 접수?


인공지능이 인간과 겨루기에 바둑과 컴퓨터 게임 가운데 무엇이 더 까다로울까?


오픈에이아이(OpenAI)의 인공지능은 2017 도타2 인터내셔널에서 최고 선수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선수를 1대1 대결에서 물리쳐 그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언론의 본격적인 주목을 받은 것은 지난달 최초의 인공지능 도타2팀, ’오픈에이아이 파이브’가 준프로급의 선수들과 5대5 경기를 벌여 승리(3전 2승)를 거둔 것인데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경기를 두고 ‘획기적인 사건’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협업과 팀워크 없이 이룰 수 없는 승리’라는 것입니다. 오픈에이아이에 따르면 파이브의 5개 인공지능은 경기 외에는 서로 정보를 주고받지 않는 각각 독립적인 개체라고 합니다.


오픈에이아이는 팀 승리 뒤 ‘이번 결과는 우리가 강화학습 알고리즘의 잠재력에 대한 믿음이 부족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충분한 연산력과 적절한 설계만 있으면 강화학습으로 팀워크와 같은 이타적인 행동까지 익힐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오픈에이아이는 2018 도타2 인터내셔널에 앞서 오는 28일 프로 수준의 인간팀과 경기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알파고부터 계속해서 예상을 넘어서는 능력을 보여왔던 인공지능의 행진이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겨레 7/16)


 美 레스토랑 ‘웨이터’ 부르는 소리 사라져간다


현금 없는 식당, 로봇 활용한 무인 식당까지 등장!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레스토랑 체인 중 하나인 '디그인'은 최근 '현금 없는 식당'을 선언했다고 합니다. '스파이스'라는 이름의 이 식당에는 주문용 키오스크와 음식을 조리하는 키친 로봇만 있으며, 식당에 들어온 손님은 키오스크에서 주문할 음식과 선택사항 등을 정해 주문하고 결제하면 약 2.7m 길이에 폭 36㎝ 정도 되는 키친 로봇이 주문한 고객의 이름이 적힌 라인 위로 음식을 만들어낸다고 하는데요.



미국 미시시피주 빌럭시에 있는 하드록 호텔에는 칵테일 만드는 로봇을 '채용'해 이 호텔의 명물로 홍보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의 햄버거 체인점 캘리버거는 햄버거 굽는 로봇 '플리피'를 설치했다고 합니다. 이 밖에 커피를 내리는 로봇 바리스타, 피자를 굽는 로봇, 음식을 나르는 서빙 로봇 같은 자동화 로봇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외식업계에서는 실용 단계에 도달한 자율주행 자동차에 버금가는 무인 식당이 몇 가지 약점들을 보완한다면 곧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선일보 7/16)


 개인정보 보호 첫 국가공인 자격증제 추진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한 첫 국가공인 자격증 시험이 이르면 내년에 첫 선!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개인정보 보호 전문 관리사’ 자격제도를 새로 만들기 위해 기획재정부와 예산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자격제도 신설, 운영을 위해 2019년도 방통위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 일부 민간 협회에서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한 자격증 시험을 운영 중이지만, 국가공인 자격제도는 없습니다.



방통위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을 수행 기관으로 삼아 개인정보 보호 전문관리사 자격시험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입니다. 통상 국가공인 자격시험을 신설하는 데는 1~2년이 걸리지만, 방통위 관계자는 ‘시범운영 형식이더라도 내년에는 첫 시험을 치르면서 제도 운용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겨레 7/19)


 온라인 소호몰에 'AI' 바람 분다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기술로 쇼핑몰 구축 시간을 대폭 줄이면서 운영 효율을 높이는 효과


온라인 소호몰이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인공지능의 테스트베드로 급부상했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카페24는 최근 인공지능을 활용한 이미지 자동분석 서비스 '에디봇'을 선보였는데요.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사용자가 등록한 이미지 형식을 분류합니다. 쇼핑몰 운영자는 이를 활용해 한층 빠르고 정확하게 상세 설명 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쇼핑몰 인프라에도 인공지능을 적용했는데요. 특정 쇼핑몰에 실시간 트래픽이 급증하면 '부하 탐지 예측 시스템'이 이를 인지하고 활용 서버 수를 늘립니다. 인공지능이 접속 트래픽을 자동 분산시켜 사이트 안정 운영 환경을 제공합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는 온라인 소호몰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 또는 벤처, 중소업체가 운영하는 쇼핑몰 특성상 경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 지속 요구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카페24, 메이크샵, 고도몰 등 전자상거래 솔루션 업계가 신기술 개발에 집중하는 이유입니다.

(전자신문 7/21)


한눈에 살펴보는 IT 트렌드, 7월의 소식! 어떠셨나요? 무더위에 시달리고 있는 요즘, 온난화를 해결할 방안이 제시되었다니, 실험이 성공해 온난화의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7월에 준비한 ‘한눈에 살펴보는 IT 트렌드’는 여기까지입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께서 흥미로운 IT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LG CNS 블로그에서 전해드리는 한눈에 살펴보는 IT 트렌드! 8월에 돌아오겠습니다.


글 l LG CNS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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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T로 만드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갑니다 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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