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Insight

한눈에 살펴보는 IT 트렌드(6월)

2018.06.28 09:30

2018년 한 해의 시작을 알린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반이 지나고 있습니다. 2018년 계획했던 목표는 잘 이뤄지고 있으신가요? 목표를 다시 한번 점검해보고, 남은 하반기에는 목표하는 바를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6월 IT 관련 이슈는 어떤 소식이 있는지 '한눈에 살펴보는 IT 트렌드'를 통해 함께 만나볼까요?


 물 위를 나는 ‘플라잉 카’ 공개


일반인도 운전 가능한 ‘플라잉 카(Flying Car)’가 정식 버전 공개!


구글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의 지원을 등에 업고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플라잉 카(Flying Car)가 미국 현지 시간으로 지난 6일 정식 버전을 공개했습니다.


자율비행 택시회사인 키티 호크(Kitty Hawk)는 ‘플라이어’(Flyer)라는 이름의 1인승 플라잉 카를 공개한 바 있는데요. 플라이어는 대중용 이동수단이 아닌 개인 이동수단으로, 도로가 아닌 수면 위를 비행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l 플라이어 (출처: 키티호크)


플라이어는 프로펠러 10개와 컨트롤러 스틱 2개를 장착하고, 사람이 탈 수 있는 드론과 같은 형태를 띠고 있으며, 시간당 32㎞를 이동할 수 있고, 최대 3m 상공에서 수직이착륙을 통한 비행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키티 호크 대변인은 AFP와 한 인터뷰에서 ‘우리는 라스베이거스에 플라이어 훈련 시설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더 많은 사람이 이를 통해 차세대 차량의 자유와 가능성 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서울신문 6/7)


 보안 업계, 사이버 공격 가능한 IoT 좀비 대군단 발견


사물인터넷(IoT) 기기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거대 좀비 기기로 변모?


최근 보안 업계는 사이버 공격을 유발하는 IoT 좀비 군단을 잇달아 발견했습니다. IoT 기기 좀비화는 당장 사이버 공격이 발생하지 않아도 거대한 잠재 위협 요인으로 작용하는데요. IoT 기기는 특성상 악성코드에 감염되어도 좀비가 됐는지 확인이 어렵습니다. 발견하더라도 많은 기기 대상으로 동시에 보안 업데이트를 할 수 없는데요.



F5는 지난해 IoT 기기에 텔넷 무차별 공격이 전년 대비 24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커가 IoT 기기 공격 감행을 늘린 증거인데요. 공격자는 취약한 IoT 기기를 계속 스캔, 좀비로 만듭니다. 감염된 IoT 공격 트래픽 목적지는 여러 곳입니다. 해커가 마음만 먹으면 감염된 좀비를 이용, 특정 사이트를 마비시킵니다.


IoT 사이버 공격은 계속 지능화되고 있는데요. 2016년 12월에 발견된 미라이 봇넷은 대규모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을 가해 북미 지역 인터넷을 3시간 동안 중단시켰습니다. 미라이 이후에는 하지메 랜섬웨어로 진화했습니다. 브릭커봇은 IoT 장치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설계된 파괴성 악성코드였습니다. 금전 목적이 아니라 네트워크 마비 목적이 강했는데요. 이와 같은 IoT 사이버 공격에 대한 충분한 준비와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자신문 6/13)


 무선으로 벽 투시하는 인공지능(AI) 등장


사람의 움직이는 모습을 실시간 관찰, 과연 득일까? 실일까?


벽을 투시하는 인공지능(AI)이 등장했다고 미국 IT 전문매체 ZD넷 및 MIT 테크놀로지 리뷰(MIT Technology Review) 등이 현지 시간으로 12일 보도했습니다.


l 벽 투시 인공지능 (출처: MITCSAIL)


이 프로그램은 무선 주파수를 이용해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기술을 탑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람이 걷거나 앉는 등 움직이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는데요. 연구진은 이 기술이 타인을 감시하는데 악용될 소지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가능하면 의료분야에 활용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향후 손을 흔드는 등 작은 움직임도 감지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당 이미지를 ‘막대기’ 형태가 아닌 3D 형태로 컴퓨터 모니터상에 표현해 내는 AI 기술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신문 6/14)


 인공지능과 인간의 ‘토론 배틀’


청중들, 인공지능에 한 표, ’내용이 더 풍부했다.’


인공지능과 인간 사이에 또 하나의 흥미로운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아이비엠(IBM)이 개발한 인공지능 컴퓨터 '프로젝트 디베이터'가 이 생소한 토론 대결의 주인공인데요.



인공지능은 ‘프로젝트 디베이터’에서 인간의 좀 더 복잡한 정신 영역에 다가갔습니다. 기록물의 내용을 요약하고 이해하는 검색엔진 기술, 사람들의 음성 질문에 간단한 대답을 내놓는 음성인식 기술, 미용실이나 식당에 전화를 걸어 약속을 잡을 수 있는 음성비서 기술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인간과의 자유 토론’이라는 새 영역을 열었습니다.

(한겨레 6/21)


 혈액 한 방울로 암 유전자 분석한다


혈액 몇 방울만으로 암 돌연변이 유전자 검출!


혈액 한 방울만으로 암 유전자 분석 검사를 하는 특화된 진단 검사센터인 ‘온코빔(OncoBEAMTM) COE(Center of Excellence)’가 설립됐다고 합니다. 


‘온코빔(OncoBEAMTM) COE’는 시스멕스社의 ‘BEAMing 디지털 PCR 기술’을 도입하여 연구 및 진단 검사를 하는 센터로, 전 세계적으로는 41개가 설립되어 있고 국내에는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에 처음으로 설립됐는데요.



‘BEAMing 디지털 PCR 기술’은 액체 생체검사(Liquid Biopsy)을 통해 혈액 몇 방울만으로 암 돌연변이 유전자를 검출하는 기술로, 혈액 기반의 유전자 검사로는 민감도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양 기관은 ‘온코빔(OncoBEAMTM) COE’에 대장암 유전자 돌연변이 분석키트인 ‘OncoBEAMTM RAS CRC kit 검사’ 플랫폼을 도입했습니다. 이는 대장암의 KRAS, NRAS 34가지 유전자 변이를 파악하는 검사로 국내 대장암 치료 연구 및 진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글로벌경제신문 6/1)


 쌀알보다 작은 ‘세계 초소형 컴퓨터’ 개발


0.3×0.3㎜ 크기의 컴퓨터?!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이 IBM과 손잡고 쌀알보다 크기가 작은 세계 초소형 컴퓨터를 개발했습니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 컴퓨터는 쌀 한 톨보다 크기가 작은 길이 0.3×0.3㎜에 불과한데요. 기존에 개발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컴퓨터의 10분의 1에 불과한 크기입니다.


l 초소형 컴퓨터보다 10배 더 작은 크기의 마이크로 디바이스 (출처: 미시간주립대학)


이번에 개발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컴퓨터는 온도를 감지하는 정밀 센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세포와 같은 매우 미세한 영역의 온도까지 감지할 수 있어, 정상 세포보다 평균온도가 더 높은 종양을 발견하거나 그 치료법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연구를 이끈 데이비드 블로 교수는 ‘우리가 이것을 컴퓨터로 부를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다. 최소한의 기능을 더 탑재해야 할지에 대한 많은 의견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신문 6/24)


한눈에 살펴보는 IT 트렌드, 6월의 소식! 즐겁게 보셨나요? 물 위를 달리는 ‘플라잉 카’부터 쌀알보다 작은 컴퓨터까지! IT 기술은 생각보다 더욱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6월에 준비한 ‘한눈에 살펴보는 IT 트렌드’였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께 흥미로운 IT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LG CNS 블로그에서 전해드리는 한눈에 살펴보는 IT 트렌드! 7월에 다시 돌아옵니다.


글 l LG CNS 홍보팀


*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 LG CNS 블로그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 해당 콘텐츠는 사전 동의없이 2차 가공 및 영리적인 이용을 금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IT로 만드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갑니다 LG CN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