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S Story

코딩지니어스, 4차 산업혁명 시대 꿈나무를 위한 준비

2017.04.18 09:30

지난해 11월, 20명의 LG CNS 임직원 자녀들이 코딩지니어스 시범과정 운영에 참여했습니다. 참가자의 얼굴에서 어색함과 약간의 긴장감도 엿볼 수 있었는데요. 그러나, 곧 오전 교육이 시작되고, 동영상으로 시작되는 오리엔테이션은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준비 과정 중 교육 진행본부와 참관 교수진과의 강평회 진행 시간도 있었습니다. 컴퓨터 교육과 교육 공학 차원에서 이론과 실천 차원으로 크고 작은 디테일한 사항까지 피드백이 주어졌는데요. 이와 같은 시범과정을 4차에 걸쳐 실시하고 교육품질을 보완한 후 코딩지니어스 본 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학생의 특성을 반영하여 재미와 학습효과를 극대화한 프로그램

대개 파일럿 과정은 1차(알파테스트) 많아야 2차(감마테스트) 정도 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4차에 걸쳐 파일럿을 운영하는 것을 보며, LG CNS에서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고 있는 교육과정임을 알 수 있었는데요. ‘1등 LG는 이렇게 해서 만들어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교육 공학자로서,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만한 교수설계와 교육방법을 접목한 대표적인 교육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인상적인 것은 LG CNS 임직원 강사들의 열정이었습니다. 그들이 얼굴에는 마음 속에서 나오는 밝은 미소와 따뜻함이 있었습니다. 친절함과 밝은 표정은 인화를 강조한 LG그룹의 조직문화를 보는 듯했습니다.


과정이 시작될 때 긴장하고 어두웠던 참가 학생들의 표정이 성취감에서 나오는 웃음소리와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침 시간만 해도 서먹서먹해 하던 어색함에서 불과 몇 시간 만에 이렇게 높은 학업 성취도가 나올 수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이렇듯 코딩지니어스는 학생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한 질(Quality) 높은 프로그램입니다. 컴퓨터 교육 및 교육 공학 차원에서 매우 모범적인 교육프로그램이 될 것입니다. 



코딩지니어스는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핵심역량과 직결

코딩지니어스의 각종 게임과 다양한 퀴즈 등은 참가자에게 협업(collaboration)과 창의력(creativity)을 요구했습니다. 복잡한 문제 상황에서는 문제해결능력(complex problem-solving)을 필요로 하고, 건전한 비판능력(critical thinking) 등을 요구하도록 설계되어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4C 역량은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입니다. 

강사는 필요정보는 제공하되, 답은 주지 않는 진행자(facilitator)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도 2018년부터 전국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실에서 정규수업 시간에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됩니다. 초등학생은 2017년부터, 중학생은 2018년부터 자유학기제를 통해 시행되는데요. 국내외를 막론하고 소프트교육과 코딩교육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IT 분야가 우리의 실제 생활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컴퓨터가 알아듣도록 일정한 숫자와 명령어를 기호화한 것을 코딩기술이라고 하는데요. 그것을 우리는 프로그래밍이라고 부릅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많은 새로운 일자리는 소프트웨어를 다룰 수 있는 전문가를 원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코딩기술 습득은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의 첫걸음이기에 본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넘어 공유가치창출(CSV)의 모범사례

기업이 경영을 하면서 사회 복지에 대한 책임과 관심이 중요함을 인지하고 활동하는 것을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이라고 부릅니다. 과거 CSR은 기업의 필수사항이라기보다는 선택(optional)에 가까웠으나 최근에는 지역사회 나아가 국가와 함께하는 기업이 좋은 기업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필수(must)로 강화되었습니다. 

미국 조지아대 캐롤(Archie B. Carroll) 교수는 CSR의 발전단계를 경제적 책임-법적 책임-윤리적 책임-자선적 책임의 4단계로 역설했는데요. 


최근에는 CSR의 개념도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CSV란 경제•사회적 조건을 개선하면서 동시에 비즈니스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는 일련의 기업 정책 및 경영활동을 의미합니다. CSR이 시민의식과 자선활동을 동기로 가지고 있다면, CSV는 기업의 경영전략 내에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통합하는 개념으로 기업의 예산과 인력이 투입됩니다. 


이번에 LG CNS가 대대적으로 실시하는 코딩교육은 상위 CSR 차원이면서 CSV 차원으로도 인식됩니다. 우리나라의 4차 산업혁명 준비도는 UBS(Union Bank of Switzerland) 발표 기준, 25위 그리고 IMD(International Institute for Management Development) 발표 기준, 29위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경제 규모는 10위권이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준비도는 20위 중하위권이니, 더 분발이 필요합니다.



 코딩교육, 4차 산업혁명의 주도권을 잡는 방법

LG CNS는 최근 서울시 교육청과 MOU를 맺고 연내 20개 학교를 찾아가서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이번 LG CNS의 코딩교육은 우리의 꿈나무들에게 미래를 준비시키고, 지역사회 나아가 국가를 위한 차원의 모범사례라고 봅니다. 이런 활동이 확산되어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의 주도권을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글 | 송영수 교수 |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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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T로 만드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갑니다 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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